제이앤엠뉴스 | 수성구체육회와 수성구e스포츠협회가 지역 e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협회 지원팀인 ‘대구 수성 가디언즈’팀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부터 개최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e스포츠협회)에 ‘대구 수성 가디언즈’ 팀이 수성구체육회를 참가주체로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과 김범헌 수성구e스포츠협회장을 비롯해 대구e스포츠협회(협회장 장재태) 엄진성 사무국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수성 지역 구단으로서 지역 기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리그 출전 시 수성구체육회 로고 삽입 유니폼 착용 ▷리그 참가에 대한 제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수성구 체육회 및 수성구e스포츠협회 지원을 통해 대회에 출전한 ‘대구 수성 가디언즈’는 2024년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 전국 우승팀 ‘카르텔’을 주축으로 재편된 팀이다. 최창희(만25세, DSG_JJangE), 박준상(만22세, DSG_NCMB), 노권철(만22세,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곤달비 농가를 대상으로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곤달비의 기존 재배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에 재배하는 방식(토경 재배)인데 반해, 고설재배는 지상 1m 정도 높이의 베드(고설재배 시설)와 관수장치를 도입하여 서 있는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곤달비 수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개선된 고설재배 방식은 50~60%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별도의 전문 양액 시설이 없어도 기존 관행 관수시설을 활용하여 비료의 적절한 조합만으로 균형있는 액비를 공급(관비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최영철 농가(그린팜 채소연구회 총무)는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비 고설재배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효과는 물론, 충분히 고품질 생산도 가능한 만큼 여러 농가에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 사(社)가 신청한 고정밀 국가기본도(1/5,000 수치지형도)에 대한 국외반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기간을 60일 더 연장(~8.11, 공휴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5월 14일 오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관계기관은 물론 구글 사(社)와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국가안보와 국내 산업 등에 관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공간정보 산업계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8월 11일까지 국외반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산불이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확산의 원인 중 하나인 연료를 사전에 줄이는 숲가꾸기가 효과적인 예방 전략임을 강조했다. 최근 국내 대형산불 양상을 분석한 보고서 'Climate Central'에 의하면, 심각한 가뭄과 극단적인 고온 현상이 산림을 위험한 산불 연료로 변화시켜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산불 연료 저감을 위한 숲 관리 전략’ 연구동향을 분석했다. 미국 산림청과 몬태나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 서부 지역 침엽수 혼합림에서 솎아베기와 처방화입을 병행할 경우 산불의 강도와 확산 속도를 낮추고, 대형산불 피해를 7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미국 서부 10개 산림지역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적용했을 때 산불이 나무 꼭대기까지 번지는 비율인 수관 연소율은 86%, 나무 전체가 타는 피해 비율인 수관 피해율은 76%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결과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로건 레이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미국과 동일한 방식의 산불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를 대상으로 텃밭 영농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진안 지역의 농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귀농·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귀농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임시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군은 이를 활용해 영농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텃밭 작물의 적정 정식 시기 ▲효율적인 재배 관리 요령 ▲기초 영농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고구마·고추·상추·가지 등 귀농인들이 실제로 많이 재배하는 작물의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정식(定植) 실습도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책이나 말로만 들었던 내용을 직접 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농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보 귀농인들이 영농 정착 초기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14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검사 및 전반적 관리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상수도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상하수도사업단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주제로 수질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질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한 수질관리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나은정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실질적인 수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는 안정적인 왕대추 재배를 위해 신초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칼슘 결핍에 의한 생육 장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칼슘 결핍 증상은 주로 신초 생장기에 나타나며, 어린 잎 끝에서 시작된 검은 반점이 잎 내부로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강전정을 통해 신초를 받아 새가지에 착과를 유도하는 왕대추의 특성상, 신초가 고사하면 과실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 내 칼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로 저온, 토양 수분 부족, 질소 및 칼륨 과다 등의 원인으로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증상이 병해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균제 및 비료 사용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염화칼슘을 0.3% 농도로 희석하여 어린 잎에 2~3회 고르게 살포하면 잎 끝 타는 증상 발생률이 약 9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검정 결과 칼슘 함량이 낮은 것으로 분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4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부처,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목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인구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교육기관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14일(수) 충청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충청대학교 축제 행사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가 활발히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청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홍보 방문과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와 민간 전용항공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5 서귀포시 사진 ·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이며, ▲사진 분야는 서귀포시의 일상이나 명소, 체험, 액티비티 등 자유 주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된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사진은 이메일로, 영상은 본인 계정 유튜브 업로드 후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사진 분야의 경우 1인(팀)당 최대 3편, 영상 분야는 1편만 가능하다. 총 상금은 1,300만원 규모로, 사진 분야 최우수 1편에는 100만원, 영상 분야 최우수작 1편에는 1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외에도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