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탄나눔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06년부터 징검다리가 충북도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모아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괴산군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총 12,500장의 연탄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방승필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한 장 한 장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대한민국 최초임도(1968) 제2회 전국트래킹대회’가 10월 19일 오전 9시 홍천군 상오안리 며느리 고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천군산악연맹(회장 신동복)이 주최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문화재단,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며, 전국 산악 및 트래킹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홍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임도(1968년 개설)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도시 홍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트래킹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의 아름다운 임도와 청정한 산림이 국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가 연일 “K-FOOD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을 홍보하고 있지만, 주요 수출품목의 국산 원료 비중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수출산업이 국내 농업과 연계되지 못한 채 6239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K-FOOD 수출액은 ▲2021년 85억6천만 달러 ▲2022년 88억9천만 달러 ▲2023년 91억6천만 달러 ▲2024년 99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을 견인한 1위 품목은 단연‘라면’이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12억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급증했다. 이어 과자류(7억7,040만 달러, +17.4%), 음료(6억6,270만 달러, +15.8%), 소스류(3억9,400만 달러, +4.1%), 커피조제품(3억3,500만 달러, +2.7%), 인삼류(3억2,450만 달러, △2.0%), 쌀가공식품(2억9,920만 달러, +38.4%), 김치(1억6,360만 달러, +5.2%) 순이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을 초청해‘올림픽의 개념 및 역사, 향후 유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계올림픽유치단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북도가 국제 스포츠외교 감각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하계올림픽유치단과 전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강로 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화·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2024~)으로, 40여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부산·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IOC 평가위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특보(국제분야) 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2012)과 IOC 쿠베르탱 메달(2022)을 수훈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 원장은 올림픽의 역사와 가치, IOC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레거시(legacy)’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방향을 제시했다. &
제이앤엠뉴스 | 금융위원회는10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신용정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27대책 이후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상당 수준 안정화됐으나,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감 등 부동산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일부 지역의 과열 양상이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선제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대출수요 관리 강화 방안] 1. 주택가격 수준에 따른 주담대 여신한도 차등화 수도권·규제지역에 적용되는 주택구입목적 주담대의 대출한도(現 6억원)를 주택가격(시가)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수도권 · 규제지역의 ➊시가 15억원 이하 주택의 주담대 한도는 현행과 동일한 6억원, ➋시가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➌시가 25억원 초과 주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 준 배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가을 정취를 담은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배구 종목은 동·하계 전지훈련, 전국대학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까지 지역경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매우 크다”라며, “이번 대회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브랜드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현재 고성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12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이루어지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곡을 들었다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는 10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주해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에 추진된 ‘마·주·해·요’홍보부스는 ▲마주해요(나의마음) ▲주목해요(너의마음)▲해소해요(우리함께) ▲요청해요(도움을)이라는 뜻을 담은 정신건강 행동실천 수칙을 담아 운영됐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알기 OX 퀴즈 코너를 운영해 정신건강 상식을 재확인했으며, 즉석 사진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올바른 정신건강 상식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