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5개 청년단체(청년정책협의체, 청년벤처스, 4-H연합회, 청년회의소, 애향청년회)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5일 ‘청년문화동행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의 문화기획 참여를 확대하고,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청년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들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창의 역사, 자연, 지역자산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유휴 공간과 공공 문화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과 기획자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청년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 청년 단체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지역의 청년 치유문화 동맹을 위해 청년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전북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도는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약 3,400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박람회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의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상담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와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
제이앤엠뉴스 |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2026 하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대회를 4회 연속으로 개최,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경기, 프로경기로 각각 나뉘어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10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MMA)는 무기를 들지 않고 본인이 연마한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단일 무술들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완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대결 스포츠로, 우수한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전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구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채널(울진파이팅 챔피언십)과 구독자 60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표채널(양감독TV)을 통해 생중계 방송되어 울진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에 울진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는 산림, 공원, 녹지 23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기간제 및 현업 근로자 1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분기 및 특별 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별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온열질환 및 독충 피해 예방 관리, 물건의 위험성 낙하 및 붕괴 재해 예방, 개인보호장비 착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보건교육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현장 환경에서도 나주시를 아름답게 변화시켜가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주목사고을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일자리전담기관인 나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사업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4~7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사가 공동 참여했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행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부스 체험권을 후원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상품을 구매하면서 경제개념을 이해하고 에코백 및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올해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하나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사업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통 안전 교육을 1부 행사로 진행했다. 2부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자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이 장보기 체험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안산시 소재 원곡중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5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원곡중학교는 경기도에서 단 5개 학교만 선정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 하나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국 15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박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시청, 도의회, 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여 등굣길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5월 13일에는 1336 도박 문제 상담 전화번호를 활용한 창의적 사행시 만들기 활동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함께 기획초대전 ‘오월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남대학교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광주미술인공동체(광미공)를 모태로 하여 결성된 단체로, 1980~90년대 ‘오월’과 ‘민족’을 주제로 민중미술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회적 이슈에 예술로 응답하는 이들의 작업은 지역을 넘어 민중예술의 정신을 지켜내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다. 특히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동알이’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시선과 감각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오월’의 의미는 전시 공간 안에서 예술로 융합되어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낸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시작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이 ‘2025 빨간맛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동진천변에 조성한 양귀비 꽃밭이 이달 중순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진천 일원에 양귀비 꽃을 집중 식재했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양귀비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붉게 물든 꽃밭은 ‘빨간맛’이라는 축제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대표적인 포토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음악공연, 체험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 순회진료를 정기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 순회진료는 전문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어 진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실정에 따라 2023년부터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제도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괴산군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는 1,000원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주 평균 1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문 진료가 어려웠던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진료는 지역 아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중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