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건강한 위탁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위탁부모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제도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위탁가정 16세대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전반 △연령별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자립 준비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위탁부모의 역할 인식과 양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어 오후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교육에서는 가정위탁 선정 기준, 위탁아동 지원서비스, 제도 개편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민·관의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 기반을 다졌다. 두 교육 모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위탁아동의 안정적 보호를 위해 부모와 공무원 모두의 전문성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15번지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시설 라운딩을 하며 문화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다.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36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976.51㎡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바다전망 도서관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서 공간을 포함한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체육관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2층에는 열람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대체단백질 산업 육성을 위해 네덜란드와의 국제 기술협력에 나선다. 도는 오는 7월 2일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한-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WUR)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푸드테크 전문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대체식품과 배양육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화 전략,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와게닝겐대학교의 르네 베이펠스(René Wijffels) 교수가 ‘하이브리드 대체육 대량 생산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후 세션에서는 굿푸드인스티튜트, 풀무원, 코랄로, 수지스링크 등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식물성·해조류·버섯 등 다양한 대체단백질 기술을 소개한다. 전북대학교 최현우 교수는 가축 근육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기술을 발표하며, 와게닝겐대학교 교수진은 배양육 생산을 위한 공정 최적화, 유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 주관으로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및 당진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력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정용문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농촌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도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 자원지도자로서 농촌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정식 창립됐다. 이후 ‘우애, 봉사, 창조’의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황유선 선수가 지난 22일~26일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 베이징 장애인 역도 월드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황유선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은메달 1개, 개인전 -86kg급에서 113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한 황유선 선수는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본인과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황유선 선수는 “그동안 훈련했던 것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국가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도 많이 있었지만, 꼭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신념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1·2·3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제1공구, 올해 3월 31일 제2공구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을 연장하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4개소와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전 구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절차와 용지보상을 즉시 진행하고 3공구 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청 역도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5kg, 인상 161kg, 합계 366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해 용상 167kg을 들어 올리며 3개월 전, 166kg으로 경신했던 본인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다시 새롭게 쓰며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에도 메달을 수확하여 진안군의 명예를 선양한 역도선수단에게 진안군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특히 유동주 선수의 3관왕과 김요한 선수의 한국 주니어 용상부문 신기록 재경신을 축하한다”며 “여름 무더위와 긴 장마기간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6월 28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5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에서 5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고창군 유도팀은 성실한 훈련과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른 메달 분포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직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6개 메달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고창군 유도팀은 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아래 실력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팀 전체의 경기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으로 이어지며 군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심덕섭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 체급 메달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