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장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람일지는 한유진 탐방을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성교육과 유교문화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를 이끄는 교장단에게 선비정신과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자로서의 리더십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한유진 기관 소개 및 중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서 2025년 기획전시 '시시각각 : 시간을 느끼고, 바라보고, 기록하다'의 전시 해설을 통해 ‘시간’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교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유람일지에 참여한 한 교장은 “우리 논산에 이렇게 현대적인 유교문화 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재)광명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다시 꿈(Re:Dream)'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P1 내 문화공간인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 작가 김용철과 포리 심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작가는 다양한 폐기물을 활용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꿈’이라는 주제를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무심코 버려졌던 물건들이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고, 또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과 체험 프로그램인 △로봇 컬러링 △로봇 미니 캔버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ESG 가치 확산은 물론 친환경적인 예술적 접근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시 꿈(Re:Dream)' 전시는 전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수요일~금요일은 오후 2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제130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을 초청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0년까지 18년간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명성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SBS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 선수’로 불렸던 그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이후의 도전, 방송 및 사업 활동 등 다양한 경험담이 진솔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야은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 서운보건지소는 서운면 내 사업체에 근무하는 청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사업은 근무시간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지역 보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성질환 조기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2명, 운동처방사 1명, 영양사 1명)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 지질 4종 및 체성분 측정 ▲운동 및 영양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정신건강검사(우울감, 스트레스 등) 및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1시간(10명 기준) 또는 2시간(20명 기준)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은 지역 경제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근로자들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시 조기 진료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소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송학 영북면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은 ‘전시회 참가비 지원(국내, 해외)’ 참여기업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4천만 원 증액된 6천만 원이다. 또한 대구 기초 지자체 최초로 ‘해외’ 전시회 지원이 추가돼,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 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박람회의 부스 임차료를 기업당 국내 최대 2백만 원, 해외 전시의 경우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1·2차 모집을 통해 △태양광설비 △포장기계 △금속필터 △냉각기 △반려견 용품 △필드 로봇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10여 개사가 선정됐으며, 참가 기업 중 7개 업체는 전시회를 계기로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계약 체결 단계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우수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