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과대‧과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큰 학교 지원을 위한 '과학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의 과대학교 기준과는 별도로, 지난해 자체 기준(초등학교 37학급 이상, 중학교 25학급 이상)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12교 등 총 32개교를 큰 학교로 정하고,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버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은 도내 큰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도내 큰 학교를 포함한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첨단 과학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을 활용해 ▲과학실험쇼 ▲이동과학관 ▲체험교실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학교육 지원 활동이다. 도내 큰 학교 중 신청한 17개교를 포함해 총 81개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을 지원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12일(목)에는 큰 학교 중 하나인 진천상신초등학교를 찾아 전문 과학강사가 교실로 직접 방문하여 과학 실험 수업을 진행했다.  
제이앤엠뉴스 | 북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6월 23일 양평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련 기관, 일반 국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올해 봄철 산불 대응 현장에 대해 진단해 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산불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는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다. 인력과 장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체 인력 총동원, 관련 기관 협조 등으로 인명이나 주요 시설물 피해 없이 관내 산불(102건, 116ha)에 대응할 수 있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비상연락체계,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조치 체계 등을 유지해 산불조심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에 산불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제는 산불조심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이앤엠뉴스 |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보훈원 등 보훈복지시설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는 공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주간에는 그동안 진행되던 그림 그리기와 종이접기 등의 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외 무용과 트로트, 클래식과 군악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3일(월)에는 남양주보훈요양원에서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공연이, 수원보훈요양원에서는 24일과 27일 무용 공연이 열린다. 또한, 원주보훈요양원문화예술단체 음악 공연(25일, 수), 수원보훈원 군악대 공연(25일, 수), 대전보훈요양원 관현악단 공연(27일, 금)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각 보훈복지시설 강당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복지시설 입소자는 물론 시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보훈복지시설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시설 직원들의 화합과 휴식은 물론,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정산면 역촌리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EM 흙공을 활용한 생태하천 복원 운동은 유용한 미생물 집합체인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를 통한 수질 환경 개선 등 새마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활동의 일환이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EM 흙공 2000여 개를 만들어 발효 및 건조 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약 2주간 건조 과정을 거쳐 7월 중 관내 하천에 투척할 예정이다. 신인석 회장은 “이번 흙공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하천이 조금이나마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의 무단 배출과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감시 및 단속 활동으로 ▲폐수 배출업소·가축분뇨시설·폐기물 사업장의 폐수 무단 방류 확인▲ 오염 방지시설 정상 작동 여부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감시용 드론과 차량을 이용한 순찰도 병행하여 주요 하천 및 사업장 환경시설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를 틈타 일부 사업장에서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거나 불법적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잦아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러한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흘러들면 녹조 현상과 수질 악화 등 생태계 파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엄중하게 조치하고, 위반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
제이앤엠뉴스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6월 24일 -- 썬웨이대학교가 2026년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세계 539위에서 410위로 크게 상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순위가 크게 오른 대학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러한 인상적인 도약은 세계 고등교육에서 말레이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졸업생을 양성하려는 썬웨이대학교의 변함없는 의지를 반영한다. 탄탄한 학업 프로그램, 헌신적인 교수진, 적극적인 학습 환경을 갖춘 썬웨이대학교는 경쟁적인 글로벌 노동 시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양성한다. 한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 영향력 순위 2025에서 썬웨이대학교는 전 세계 2300여 개 대학 중 81위에 오르며, 이전 201-300위권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6개 항목에서 전 세계 상위 100위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누구나돌봄SOS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빠르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정왕본동 누구나돌봄SOS센터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요청 접수 후 최대 3일 이내에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병원 및 관공서 동행 ▲식사 배달 ▲가사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대청소ㆍ방역 등 단기 돌봄서비스는 물론, ▲안부 확인 ▲건강관리 ▲사례관리 등 중장기 돌봄서비스도 지원하며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누구나돌봄SOS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고립ㆍ우울ㆍ중장년 위기가구 등 은둔형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마을 돌봄망 강화에 주력할 예
제이앤엠뉴스 |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자활근로사업단 협력사업 추진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활센터의 ‘이동빨래방 지원사업’을 통해 대형 세탁물(이불 등)을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을 수행하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공공복지서비스 연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찾아가는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 실질적인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양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산 배방의 아산탕정LH7단지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및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도 함께 실시됐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어디서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거동이 어렵고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 기온보다 높고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96명에게 생활지원사 186명을 배정하여 폭염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처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촘촘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어르신에게 무더위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전·안부 확인을 하여 폭염 피해 사례 발생 시 가족, 이웃 등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용품이 없는 노인 가구에 대해 냉방용품 후원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 생활지원사가 1:1로 방문하는 사업이다. 안전지원(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 가사지원), 신체·정신 건강 교육 외 외부활동, 문화 활동 등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은 경로장애인과장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