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정신건강·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민을 나누고, 흥미로운 내일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제작한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2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단체 6개소, 공공기관 2개소 등 총 1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피켓을 활용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이 영상을 군 청사 전광판에 송출해 범군민적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합동 자살예방 캠페인과 병의원, 약국, 자살수단 판매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 영상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및 견학, 영화공간주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보건소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자조 모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그런 장벽을 느끼지 않아 정말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프로그램, 사회 참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30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4개의 기술(보기, 듣기, 표현, 스킨쉽)을 통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자기 돌봄을 소홀하지 않고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으로 ▲ 충분한 수면 ▲ 운동 ▲ 금연 ▲ 꾸준한 사회활동 등을 강조했다. 또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이 결국 치매 환자의 돌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치료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실종예방서비스(지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보건소는 지난 9월 17일과 9월 24일 영종국민체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보건소의 인프라와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전적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상담, 홍보물 제공 등이 이뤄졌다. 또한 체성분 측정과 연령대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통해 비만 예방을 도모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전용 인형을 활용한 ‘CPR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내부 경영 성과 평가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협력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 전문강사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과 실제 관리 사례를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과 건강, 정서 교류까지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원사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돌봄 대상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익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올바른 이해와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번 교육이 건강한 내일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은 1일 장수군보건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외과 전문의 노승무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와 외과대학장, 보건대학장, 암공동연구소장, 외과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학술적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과 세종시 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내며 의료·복지 분야 전반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장수군은 노 신임 원장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보건의료시스템 실정에 맞는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승무 원장은 “장수군보건의료원장으로 새롭게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수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고령화 심화,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식물 보관 및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낮 기온이 여전히 높은 가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최근 5년간(2020~2024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식중독 40건 중 19건(47.5%)이 7~10월에 집중됐다. 식중독 환자도 1376명 중 803명(58.4%)이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세균성 병원체라며 ▲생고기·생닭·달걀 취급 후 손 씻기 ▲칼·도마 등 조리도구의 철저한 세척 ▲교차오염 방지 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에 많은 음식을 미리 준비할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후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식중독 발생 때 원인조사뿐 아니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사업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감시 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은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해 9월에는 53.7%에 이르렀으며, 주요 검출균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알균 순으로 나타났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아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노력도와 우수사례 정량지표 목표 달성도 등 사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합천군이 추진한 순회 구강보건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이끌어 냄으로 개인의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순회 구강보건사업으로 구강형평성 강화 합천군은 65세인구가 45%를 차지하는 초고령지역으로 관내 치과의료기관은 10개 중 7개가 합천읍에 집중되어 있다. 치과의료기관 접근성 완화를 위해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이동구강진료차량을 이용해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마을회관과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 스케일링, 틀니세척, 잇몸건강관리,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하여 실질적인 생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노인저작불편호소율이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노인여성아동과장 김선희)는 자살 생각이나 습관적 자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상담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키트는 정서자각 점검용 간이심리검사지, 일기장과 감정 스티커, 부모교육용 활동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감정 표현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활용된다.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상담키트가 위기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우산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자해·자살 충동, 불안과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밀착 상담 등 맞춤형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