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6월 23일 오전 시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9인승 카니발 승합차(약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차량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활동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보훈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번 차량 기탁은 우리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IB 후보학교인 감곡초등학교에서 음성지역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충북의 IB 교육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교육가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IB 교육에 대한 깊은 기대와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의 미래 ▲교육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IB 교육 생태계 등 충북의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IB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IB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IB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빠른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라며, “충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IB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곡초등학교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 학교폭력 대응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대응 TF는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가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목표로 하며, 충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2025~2029)' 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28일까지 총 4차례의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분과별 추진 과제에 대한 세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대응 TF는 예방교육기획팀, 사안처리지원팀, 심리․치유지원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예방교육기획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중장기 예방 계획을 수립한다. 사안처리지원팀은 학교폭력 사안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사안처리 대응 안내서 점검과 개선을 담당한다. 심리․치유지원팀은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연계 치유기관 확대를 담당하며, 위(Wee)센터 연계 피해학생지원 및 가해학생과 보호자 특별교육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수협중앙회 및 업종별 수협, (사)경남어류양식협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식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시군, 수협 등 참석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양식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하절기 어업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올해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대비 약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순 예비특보, 7월 중순 이후 주의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적조는 7월 하순 이후 발생을 예상했으나,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아동학대 대응 최전선에 선 인력들의 심리 회복과 연대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전북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아동학대 대응인력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연대강화 워크숍’을 열고, 정서적 치유와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사건 현장에서 반복되는 심리적 부담과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특화된 아동보호 시책의 하나로, 실무자 중심의 현장 기반 회복 프로그램을 중심에 두고 있다. 참석자는 도와 시‧군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전북경찰청 소속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북교육청 및 교육인권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광역과 기초,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전방위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긍정 커뮤니케이션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도자기·오브제 공예 클래스, 자개 썬캐처 만들기 등 문화치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10억 4,473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원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 치료비, 취약아동 가정 현물지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월드비전과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생 182명이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학생 116명은 조식과 주말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월드비전에 깊이 감
제이앤엠뉴스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잠실야구장에 다회용기 사용이 시행된 데 이어 이제 고척스카이돔에도 서울색을 적용한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고척돔 내 15개 식음료 매장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이번 시즌 서울 소재 야구장에서 약 2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잠실야구장 다회용기를 도입한 지난해 시즌 동안 관중은 24% 증가한 반면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율은 9%에 그치고, 해당 기간 중 다회용기 60만 건이 이용돼 약 17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 성과를 거두면서 고척돔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4일(화) 18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라운지에서 서울 연고 구단(두산베어스․키움히어로즈․LG스포츠)을 비롯해 다회용기 제작을 지원하는 ‘아람코 코리아’, 수거 및 세척하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판매사인 ‘아모제푸드’와'프로야구장 다회용기 운영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다회용기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맡게 되며, 아람코 코리아는 다회용기 제작과 세척․물류비를 지원하고 구단은 자체 채널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및 반납 등을
제이앤엠뉴스 |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성남 브랜드인 ‘성남다움 공유학교’프로그램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옥외 광고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될 32개 성남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학생 모집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참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외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7대의 외부에 공유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그간 학생 참여가 적었던 중원구·수정구 지역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약 600대를 활용한 15초 영상 광고도 함께 실시한다. ‘성남다움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배움을 실현하는 성남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지역교육 협력 모델이다. AI‧디지털, 문화예술, 체육, 환경,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옥외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취지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성남시와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관내 147개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개방 확대와 관련한 첫 공식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성남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와 협력 ▲ 성남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개방 대상 학교에 운영경비 지원 ▲ 세부사항은 양 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동의한 학교들은 “지역주민이 우리의 이웃이자 현재와 미래의 학부모”라며, 교육지원청과 시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한편, 원활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서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경감 △관리 부담 완화 △공공요금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
제이앤엠뉴스 | 2025년 6월 2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의 후원(1,500만원)으로 ‘사이노슈어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ESG心) 시즌 6’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유리 공병 디퓨저 만들기 ▲커피클레이 도어벨 제작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매년 ‘이심전심(ESG心)’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시즌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및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행사에도 예일대학교 총동문회에서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었으며, 이로써 총 167명의 참여자가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