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금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천)는 23일 관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30만 원 상당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실버카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말벗서비스와 안부 확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영천 회장은 “농촌에서 몸이 불편한 고령임에도 열심히 농사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금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금곡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웃사촌 정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51가구 22개소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서귀포시청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을 포함해 총 27개 유관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5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 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희진 주택토지과 팀장이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신규 정책을 안내하고, 오경환 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이 2025년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9년 개소한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과 21일 달성토성마을 일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달성토성마을 행복투어’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전국에 알려진 달성토성마을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 학부모 선언문 소개 및 낭독, ▲달성토성마을 주민대표의 역사 강의 및 문화예술 설명, ▲주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방, ▲반려식물(수경식물) 가꾸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반려식물을 함께 가꾸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달성토성마을 행복투어 학부모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공교육의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전국의 예체능 입시 전문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고교 전학년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 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 및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미술계열은 7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비실기전형 위주의 사례 및 입시정보를 소개한다. 음악계열 설명회는 7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운영된다. 클래식, 실용음악 등 2개 분야로 구분하여 2026학년도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설명한다. &nbs
제이앤엠뉴스 | 대구 군위나루봉사단이 21일 소보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칼갈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나루봉사단의 봉사활동 덕분에 소보면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대상으로 영화 ‘엘리오’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자와 아동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소감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오는 8월 30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마술쇼 관람도 예정돼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소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송학 영북면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제이앤엠뉴스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에 『2025. 인성체험 모두 바우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사랑이 피어나는 우리 동네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충주 관내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1차로 5가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충주 성내동 관아공원 정문에 집결하여 ▲전통과 문화가 깃든 ‘관아골 골목길’ 투어 ▲로컬상가 ‘복작’ 인문 투어 ▲카페 ‘4242’에서의 가족 휴식 ▲지현문화플랫폼에서의 창의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체험 내용에는 퍼스널 컬러 찾기와 천연 립밤 만들기, 그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또한 체험 활동 후에는 현장에서 가족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여 소중한 추억을 기념사진으로 제공,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6월 28일에는 나머지 5가족, 약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2025년을 ‘초·중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초등학교에는 ‘영어 학습 가이드단’ 121명이 투입되어 영어 동화책 읽기와 파닉스 중심의 수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초·중등 연계를 위해 15개의 ‘영어 교과연구회’를 구성해 학교별 수요에 맞춘 교수법과 학습 자료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현장에서 영어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5 초·중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영어 교과연구회 회원과 학습 가이드단 등 전남 도내 교원 140여 명이 참석하여, 에듀테크(AI 펭톡, EBSe, 생성형 AI 등) 활용 수업 방법부터 영어 동화책 창작과 세계시민교육 연계 수업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직접 발표한 수업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빛누리초 김승하 교사는 ‘AI 펭톡’을 활용한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에 청사 영상회의실에서'세종 제3특수학교 설립 방향에 관한 정책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학교 신설 필요성을 구체화하고, 세종 지역 실정에 적합한 학교 설립 방향과 교육환경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연구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해 본청 및 직속기관 희망 직원, 특수학교 관리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진의 과업 개요 및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타시도 특수학교 운영 사례 분석, 세종시 특수교육 현황 조사, 설문조사 등 정성·정량 분석을 통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우리교육청은 그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정책 연구가 세종의특수교육 환경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