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철 폭염 시기를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498개소의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개소),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 특성과 여름철 기후 위협에 맞춰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2025년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상태 ▲감염병 및 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 ▲화재 등 비상시 피난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6월 16일까지 모든 시설의 자체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지자체에서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과 폭우
제이앤엠뉴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24일 여수베네치아 호텔에서 남부권 소재 16개 총량관리사업장과 ‘대기총량관리 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심화, 잦은 폭염과 오존 농도 증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맑고 깨끗한 공기질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간 협력,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저감을 위한 저감목표 수립․이행,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기간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노력 등이 해당된다. 상생협약을 통해 총량관리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적게 배출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사업자가 남부권 대기환경질 개선을 통해 ‘국민행복’과 ‘환경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책무가 있음을 인식하고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년간(‘23〜’24년) 금번과 같은 자발적 협약식을 14개 총량관리사업장과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도에는 배출허용총량 대비 8,683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창구’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창구’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획된 밀착형 현장 서비스다. 제주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돌봄 서비스 신청 및 상담, 복지 정보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제주가치돌봄 5대 9종 서비스를 어르신들의 개별 상황에 맞춘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경로당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어르신들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좋아하신다”며, “전화통화가 어렵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6월 15일까지 총 1,509명이 1,816건의 제주가치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미르마을 지구인 환경축제’를 오는 6월 25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제주사대부중이 공동 주관하고,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꿈썸멘토, 사대부중 학부모회가 협력해 운영한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일상에서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비건 핫도그만들기, 자가전기발전기체험, 환경비누만들기, 미래식량체험, 자원순환 분리배출캠페인, 지구살리는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는데 참여자는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컵과 찬합(용기)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용기’ 체험부스는 빈 화분을 가져와야만 참여할 수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2025년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6월부터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유 토지 내 연고자 없이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는 무연분묘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읍면 지역 107기·동 지역 47기 총 154기의 무연분묘 개장 허가 신청이 이뤄졌다. 제주시는 접수된 분묘에 대해 7월까지 현장 확인과 토지주 면담 등을 실시해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 분묘가 확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일간지 2개 매체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총 2회에 걸쳐 개장 공고를 실시한다. 두 번째 공고는 첫 번째 공고일로부터 40일이 지난 후 실시하며, 공고 기간 내에 분묘의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11월 초 신청인에게 개장 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신청인은 개장 허가증을 교부받아 무연분묘를 개장한 후 화장 및 봉안시설(양지공원 및 읍ㆍ면 봉안시설)에 5년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29개소 중 67개소를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상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수급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근로 여부, 근로조건 준수 여부, 4대 보험 가입 여부, 타 기관 고용장려금 중복 수령 여부, 기타 운영상 미비점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지침에 따라 1년간 장려금 지급 중지 또는 지원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분기까지 총 129개 업체에 14억 7,400만 원을 지원해 520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장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성실히 일하며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30만 원(연차별 증액)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성실히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저류지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41개 재해위험개선 저류지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우선 선정된 1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준설 장비와 인력을 적시에 투입해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저류지 내 퇴적토 준설, 유입부와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울타리와 시설물 정비 등으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저류 용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저류지가 본래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은 물론,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5,756세대에 총 1억 1천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7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정산기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한 10,316세대(감축세대) 중 5,756세대(지급세대)에 현금으로 4,991세대에 9천 7백여만 원, 지역상품권으로 694세대에 1천 2백여만 원, 그린카드포인트로 71세대 1백여만 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2,7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만 9천 7백여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및 상업 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와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하천항 등 5개 어항을 대상으로 636백만 원을 투입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상반기 중 어항정비 사업을 완료함과 동시에 어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파제벽 83m, 물양장 정비 2개소, 물양장 증고 1개소, 준설 1개소 등을 '25년 상반기에 집중 발주·완료하여 어촌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풍랑·태풍 등으로부터 어항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을 상반기에 11회 실시했으며, 안전검검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구조함 상태 ▲추락주의 안내판 파손 및 추가 설치 여부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등 안전 확보에 중정을 두고 실시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항정비 사업과 안전점검을 통해 풍랑, 태풍 등으로부터 사전 대비하여 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민들의 포구 안전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