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학교 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교육 자료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부패방지국장 등 권익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양 기관은 ‘초중고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자료 공동 개발과 활용,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렴 자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카드뉴스,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청렴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권익위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청렴이 자연스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올해 3차례 걸쳐 운영한다.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학을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 특화학과 안내, 입시 정보 제공, 대학생활 이해, 학과 시설 견학, 전공 관련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대학탐방은 지난 5일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와 호산대학교에서 진행됐고, 학생 15명과 학부모 16명이 참여해 특화학과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2차 탐방은 지난 20일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24명이 참여해 헤어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실습 위주로 진로 체험을 했다. 헤어디자인과에서는 두피진단기기를 활용한 두피 상태 측정과 기초 꾸미기(스타일링) 체험을 했고,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조은주 교수가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대학을 둘러보고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0일 및 7월 4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사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사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연수로 진행된다. 6월 20일에 진행될 1차 연수는 AAC 실제와 활용(라라언어클리닉,조연주 원장), 7월 4일에 진행될 2차 연수는 커뮤니톡과 커뮤니샷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이경민 언어재활사)을 주제로 선정했다. AAC란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식을 의미한다. AAC 사용을 통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행동의 감소, 정서적 성장, 학습활동 참여, 독립적인 생활의 촉진 등을 이룰 수 있다. 이번 연수는 AAC에 대한 이론적 강의뿐만 아니라 AAC 실습 시간을 포함하고 있어 특수교사의 AAC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교육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능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대전동
제이앤엠뉴스 |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창작한 시화 작품 109점과 엽서쓰기 10점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6월 20일에는 최우수상 9점, 우수상 19점, 장려상 28점 등 총 56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학습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상작 중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도 출품되어 전국 무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롭게 마주한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6월 19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경산시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을 초빙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전문의 자문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및 개입 방법을 제공했다.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짝수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경산Wee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정신건강, 마음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편하게 전문의를 만나 심리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의 자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 6. 19. ~ 6. 20.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하여 평산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접목한'김치담그기 교실'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 19. 평산초등학교 6학년 150명, 6. 20. 하양초등학교 2학년 60명, 6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배우며, 전통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김치담그기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깊이 있는 학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지난 19일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은면 고능리 소재 장준감 과수원 인접 산림지역에서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재배 농가의 협업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이다. 가지나 줄기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방제 적기는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는 5월 말부터 약충기인 7월 초순이다. 군은 이 기간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읍·면사무소, 농가 등이 적극 협업하여 동시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산림지역도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적기 방제와 농경지 및 산림지의 동시 방제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 및 협업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하여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관사에 거주 중인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와 함께하는 여가,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이름의 ‘여가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 프로젝트다.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독서, 운동, 공예, 요리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참여하고,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이나 지역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넓히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이지만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심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교직원 간의 협력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관사에 거주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교직원이며, 팀당 100~200만원의 예산을 활동 재료비, 장소 대관료, 외부 강사비, 간식 및 체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연대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지역 정착까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 21명을 지원하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각 지역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던 장애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10개의 종목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하여 경기장 내부를 확인하며 여러 물건을 치웠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장을 채워 나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서 마음 편히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며, 영광에 남긴 발자국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섬세한 마음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온·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축산물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 등 축산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 사항 이외의 영업행위,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준수, 축산물 표시기준 적합,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위생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부패‧변질 및 식중독 등 위해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