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2025년 시민 소통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열고, 시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시민연합과 온라인 육아카페 대표 등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시민연합과 맘카페가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용 게시판 운영, 교육 정보 공유, 정책 제안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인천시민연합은 청라, 영종, 루원, 계양, 검단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로, GTX-D 인천공항행 노선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2023년 7월 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을 지속해 왔으며, 이는 실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서구의 온라인 맘카페 ‘달콤한청라맘스’, ‘너나들이검단시도시 검암맘’은 신뢰도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로써 교육 정보 소통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협약 이후 교육청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며 교육소식, 자녀 교육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의 답변과 질의응답, 학부모 자유발언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3주체와의 협력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2025년 6월 20일, 인천광역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6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각급학교가 통학로 및 학교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비상연락망 점검, 실시간 대응 체계 유지, 위험지역 학교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으며 특히 마전동, 금곡동, 불로동 등 예상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별도 대응계획 마련도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최적의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율목동 소재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생리용품함’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2025 청소년이용시설 비상용 생리용품 비치 사업’의 신규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생리용품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여성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여자 화장실 내에 생리용품함을 비치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불안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6월19일 오전 11시에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추진사항 및 활동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의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초월읍 지보체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사업으로 복지 소외가 우려되는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올해 마지막 남은 4개 리(里) 방문을 끝으로 초월읍 전 지역에 대한 순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밀착형 복지 체계 구축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홍보 물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 어르신은 “관공서는 멀게 느껴지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줘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에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는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를 방문하여 실제 관내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지역 자원을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안목을 높였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 업무 역량 강화에 대한 사례 나눔을 통해 실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이 고취되어 파주 늘봄학교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로서 모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하는 2025년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사전점검 및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독일 사전점검은 2025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적인 준비 과정으로 주요 목적은 독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교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독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헤센주교육청을 방문하여 하이케 호프만 헤센주 사회교육부 장관을 만나 독일 학교의 운영 방식과 진로교육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독일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및 취업 기업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집중호우 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 및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특별단속 기간 전까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 미숙이나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와 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인 전주천·삼천 인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하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수질 오염 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이 접수될 경우 신속한 방제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하절기 집중호
제이앤엠뉴스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주위의 귀감이 된 옥천중학교 3학년 이은일 학생을 학교에서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은일 학생은 지난 5월 27일 안내면 장계리 인근에서 발생한 마을버스와 승용차 간 충돌 사고 현장에서 승객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버스 문을 열어 대피를 돕는 한편 119에 사고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등 상황을 침착하게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장은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은일 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차분히 실천해 주었다”며 “이러한 행동이 또래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은일 학생은 “누군가는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16일에는 옥천경찰서 신의철 서장도 학교를 방문해 이은일 학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 측은 “현장 영상을 통해 학생의 침착한 대응이 확인됐고, 실제로 구조와 사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