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리더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녹색 활동가인 창원시 그린리더가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실천 수칙을 제시해 학생들이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와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등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탄소중립 퀴즈 등 참여형 활동도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은둔형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장흥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장흥군 공직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탁한 ‘한사랑나눔 성금’과 군민과 기업의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탁금으로 재원이 마련됐다.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은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은 물론,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 가구, 오랜 기간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가구 등이 포함되어 보다 세심한 배려를 담고 있다. 장흥군은 현금 대신 지역화폐인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장흥군 내 가맹점에서 식료품,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함께한 따뜻한 지역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계)는 19일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유3동과 고제면의 인연은 지난해 11월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선진 우수사례 지역 탐방을 위해 거창군 고제면을 방문하면서 맺어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고제면장(정세환)과 주민자치회장(강기성)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장유3동을 방문했으며, 이날 함께 개최한 '2025년 주민자치 한마당'에도 참석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약을 기념하여 지역 특산품을 상호 교환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단체 기념 촬영도 했다. 양 지역 간의 자매결연 협약은 주민자치에 근간을 두고 서로 다른 정서와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분야별 교류 증진으로 도·농간 상생발전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지역민의 경제적 이익실현 등을 위해 적극 협력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8일 사진사가 독거어르신 10명을 찾아가 집 근처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지금 한 컷’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이 1대1로 매칭해 소통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후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미소를 머금고 사진을 찍었으며 같은 동네 분은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최덕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진을 찍는 내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찾아가는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며 잘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차 접수는 높은 관심 속에 9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으며, 2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1차 접수에서 보여주신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서산시가족센터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구철진 장학사, 동해교육지원청 서승현 장학사가 교육 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인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질의응답과 교육 정책 제안이 가능한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교육의 청사
제이앤엠뉴스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8일 14:00, 장흥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흥읍 대상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청태전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5년 어르신 맞춤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생활 활성화, 그리고 농촌융복합산업체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형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흥군 농산유통과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 되어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장흥 지역 특산물인 전통차 ‘청태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접 빚어 모양을 내는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꾸러미는 남도장터를 통해 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으로 구입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실내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전통차를 직접 만들어보긴 처음인데 손도 바쁘고 마음도 참 따뜻했다”며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의미와 정서적 위로를 전할 수 있었던 시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사선환, 유양선)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강해정)는 18일 취약계층 태양광 안전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집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취약계층 60가구를 추천받아 현관 및 출입문 주변에 센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특화 복지사업으로, 주택 내외에 조명이 부족하거나 골목길이 외지고 어두운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실외 태양광 LED 센서등을 무상 설치함으로써, 야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치한 태양광 센서등은 자동 센서로 점등·소등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높고, 낮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전기료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센서등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 밤이되면 깜깜해 집 앞마당을 나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센서등 설치로 밤에도 어둡지 않아 너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6월 1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하여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 ▲주 3회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주 1회 가정 방문하여 진료 및 돌봄 상담을 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의료기관접수 및 수납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등이 있다. 영광군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294명을 발굴하고 총 477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특히 영광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사업은 올해 138명에게 5,208건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은 2026년부터 전국 시행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매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제1학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들이 단순한 정책 전달자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업무 개선’과‘학교 운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2일간 운영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보다는 실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무 혁신, 관리자부터 시작” 6월 17일 ‘업무 개선’ 연수는 AI를 기반으로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강의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원 Scott Uk-Jin Lee 원장이 ‘AI, 업무의 동반자 되다’라는 주제로 생성형 AI를 다양한 교육 현장 사례에 적용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