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81㎏급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인상에서 95㎏을 들어 올려 2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를, 용상에서는 110㎏으로 1위, 합계 205㎏으로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64㎏급 임가원 선수는 인상 84㎏으로 2위, 합계 185㎏으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49㎏급 김진희 선수는 인상 60㎏, 용상 80㎏, 합계 140㎏을 들어 올려 전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또한 55㎏급 장은비 선수는 인상 77㎏으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1개를, 용상 100㎏과 합계 177㎏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혜민 선수는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계스포츠 불모지 국가의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국내 청소년 동계스포츠 선수에게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2025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동계스포츠 취약 국가 선수들과 평창군 관내 청소년 선수들이 함께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온라인 면접을 통해 10개국 24명의 해외선수단이 선발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는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불모지’ 국가 출신 선수로 구성됐다. 해외선수단에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이자 2024/2025 시즌 북아메리카컵 종합 3위인 태국의 '캄페올 아그네스’, 남자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튀니지의 '조나단 로리미’가 포함됐으며, 이들은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동계스포츠 선수들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속 성장 중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평창군은 필리핀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협회(PNBLSA), 2018평창
제이앤엠뉴스 | 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6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9일간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5팀), 대학부(3팀), 18세 이하부(15팀), 15세 이하부(13팀) 등 총 36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럭비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가 약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강진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럭비를 비롯한 다양한 종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금요일 19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에 3대 2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막판 원기종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이승원과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이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10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 연속 실점 허용, 박상혁 만회골로 1대 2 전반 종료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며 수중전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시야 확보와 볼 컨트롤 등에 어려움을 겪을법했지만, 탐색전 없이 빠른 속도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반 4분, 이동준이 빠른 침투로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이동경이 처리했지만, 수비에
제이앤엠뉴스 |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강원ㆍ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자원봉사자 및 지원근무자 해단식을 끝으로 20일, 2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전 세계 태권도인 춘천에 집결…화합과 감동의 무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국가대표급 선수부터 미래의 유망주까지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도전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태권도’,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등 4개 국제대회는 관람형 태권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 겨루기와 품새 등 태권도의 본질을 담은 종목 역시 그 정통성과 깊이를 드러냈다. 다양한 문화 교류와 국제적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로 운영됐다.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복싱을 사랑하는 동호인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행사에 참석해 첫 대회를 시작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생활체육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싱 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는 복싱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복싱은 강한 체력은 물론이고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오늘 대회에 많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여러 난관을 헤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헤드기어와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고, 연령대에 맞춰 경기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제이앤엠뉴스 | 밤새 내린 폭우가 그치고 잔잔한 물결이 이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0일, 결승 무대를 앞두고 막바지 열기로 고조되며 경기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날은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 8강ㆍ4강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러지며,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전한 최정상급 서퍼들이 기술과 순발력, 집중력을 겨루는 마지막 물살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여자 롱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박수진ㆍ강은수 선수가, 남자 숏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카노아 희재 선수의 메달권 진입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틀간 열린 대회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물총놀이를 즐기며 여름 더위를 날렸고,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서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열정을 펼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이 해양레저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연계 스포츠 축제 ‘2025 G-스포츠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금천구 청소년 생활실태 및 활동 요구조사 결과,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는 운동, 2위는 여행, 3위는 집에서 휴식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교육학과 학술동아리 ‘청개구리’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눈 감고 골인’(축구) △‘스테판커리 챌린지’(농구) △순발력·집중력 게임(탁구) △레이저 사격 체험 △333 슛(플로어컬링) △‘한체대를 이겨라’(맨몸운동) △‘타겟을 맞춰라’(미니게임) 등 총 8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11일에는 시흥중학교 3학년, 16일에는 문성중학교 2학년, 17일에는 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
제이앤엠뉴스 |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평창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금강대기 중학교 축구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5일간 대관령·진부·봉평·용평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축구 역사를 빛낸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이바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대회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학년부에는 35팀, 저학년부에는 29개 팀, 총 6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후 4시 고학년부 경남 김해중학교와 경기 FC하위나이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부별 ‘최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고학년부는 9개 조, 저학년부는 8개 조로 나눠, 진부면민체육공원 A 구장,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A·B 구장, 용평 체육공원, 봉평 생활체육공원 총 5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조 1위,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부터 준결승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를 진행하고 결승전에서 무승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2회 포은정몽주선생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9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전국단위 탁구대회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인전 단식·복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대회 임원·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전국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일 만큼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