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은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전시와 홍보 캠페인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치매극복주간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담양’을 주제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주민 참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한 전시와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담양문화회관에서는 금성면 석현리, 고서면 고읍리, 창평면 창평리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메모리얼 사진전’과 협동화 ‘꽃길따라 동네 한 바퀴’, ‘햇살가득 행복한 마을’ 공동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 친화적 담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도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동군 가족센터 2층에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AI 기초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설계 및 활용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영동을 비롯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10월 18일 옥천군에서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당진종합병원을 방문, 지역 의사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북부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우진 당진종합병원 원장, 방차옥 당진시의사회장, 이영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김윤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 김연경 당진시 보건의료협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진종합병원 현황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 등 병원 시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축하한 뒤 “14년 전 지역의 든든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첫 걸음을 뗀 당진종합병원이 이제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선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종합병원은 특히 부족한 의료 자원 속에서도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등 중증 필수 의료 책임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중심으로, 응급·중증 필수 의료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해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본부 조정숙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건전한 확산과 더불어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상담 및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구보건소는 2024년 10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예약제로 화, 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운영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은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한 생물테러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독소 다중 탐지 키트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연습하는 훈련이다. 훈련 내용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포함하여 현장 대응 요원들의 생물테러 대비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감염병관리 지원단 및 각 구 보건소 등 11개 기관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 수요는 증가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시민과 공직자 수십여 명이 동참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헌혈을 기다리는 참여자들로 붐볐으며, 헌혈 차량 안팎은 활기와 온정으로 가득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많은 시민과 공직자분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 (7개 과제, 312억 원 규모) 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인공 지능 관세행정 구현 △ 국민 건강 보호 △ 사회안전 확보로,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에 대한 산업계·학계·연구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국연구재단 사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1시 30분 MBC컨벤션진주에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부터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에 맞춰 우리 도는 치매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를 꾸준히 열어왔다. 올해 행사는 도와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도민과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식전 음악 공연, 치매 인식개선 영상 관람, 치매 관련 홍보부스 운영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 및 민간인 16명에 대해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창녕군과 고성군이 나란히 A등급을 받았고 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바라보는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소독업 영업자 대상으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시범 도입에 앞서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산시에는 46개소의 소독업소가 신고·운영 중이며, 이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을 시행한 후 소독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해당 증명서를 출력하여 민원인에게 교부하고, 또 관할 보건소에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행정적 불편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앱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소독업소에서 소독 완료 후 즉시 앱에 입력하면, 증명서가 자동 발급되고 동시에 보건소로 실시간 보고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경산시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900여 개소에 이르며,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영업자 모두의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종이 문서를 통한 보고 방식은 번거롭고 누락 위험도 있었지만,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은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임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속 힐링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피로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 속 명상, 치유음식 체험, 숲길 걷기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힐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 “남편과 함께 참여하면서 출산을 준비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산림치유원 관계자는 “임신부의 경우 신체적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숲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런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참가자들이 숲 태교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