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은군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행사는 한울땅 풍물단 공연과 하늘소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화합한마당, 장학금 전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익 향상과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보은군곰두리봉사회는 우수회원에게 후원금 20만원을, 보은군장애인후원회는 장애 학생 5명에게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군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이앤엠뉴스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부 청렴 교육 △2부 상담 역량 강화 연수로 구성됐다. 1부 청렴 교육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아와 학부모 기질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 방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유아와 학부모의 다양한 기질 유형에 따른 상담 접근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의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 “유아기 아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교사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 한 명, 한 가정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16일 회진면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2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족 자원 증강을 목표로 한 장흥군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방류식에는 지역 어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 등 40여 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장흥군은 득량만 일대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 생태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거머리말(잘피) 서식지, 특히 친환경 무산 김 생산 시스템을 통해서 득량만 바다 생태계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이번 감성돔 방류를 통해 어민들이 소득 향상에 꾸준히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돔은 지역 정착성 어종으로 장흥군에서는 최근 5년간 약 300만미 가량의 감성돔 방류를 통해 자원량이 증가하여 감성돔 레저낚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감성돔 방류로 인해 해양 레저관광 수요 증가는 물론 장흥군의 청정해역 수산자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민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위도면 어르신을 위한 도서지역 이동복지관 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굳은 날씨에도 위도면 대리 마을회관 앞에서 펼쳐진 이동 복지관 행사는 도서지역이라 복지혜택이 적었던 위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이·미용 봉사, 의료봉사 및 삼계탕 나눔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 필요로 했던 생활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재능 나눔 행사가 됐다. 이날 위도면 대리마을회관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전북자원봉사지원센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인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침부터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염색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위도에는 마땅한 미용실이 없어 육지로 나가야 했는데 위도로 직접 찾아와서 염색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할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도면장(유평희)은 “위도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이동 복지관 행사를 진행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및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의병청년회(회장 손진호)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정곡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정곡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의병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LED조명 교체, 노후 싱크대 수리 및 교체, 주변 청소와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청년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병청년회는 평소에도 명절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돌봄, 장학금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폭넓은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17일 오감놀이를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오감놀이 외에도 베이비마사지, 소프트블록, 과학, 발레, 영어 등 다양한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이 8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영유아 대상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한다. 남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돌봄교실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임대관,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에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의령군은 기존 칠곡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안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조성한다. 1~2층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면적으로 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의령군은 칠곡면 일대를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본거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단기 체류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조성이 완료됐고 올해 8월에는 청년 공유 주거시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준공된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건립을 구상했고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의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칠곡면 일대를 일자리, 주거, 생활서비스가 선순환이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1인 고위험 가구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배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보조금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과 결식 우려가 큰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러미에 포함된 식료품과 생필품은 관내 슈퍼마켓에서 직접 구매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제작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는 2025년 동 특화사업인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 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매년 무더위를 힘겹게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배달 꾸러미와 선풍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제이앤엠뉴스 |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는 지난 6월 15일 삼화동 다목적회관에서 밑반찬(무생채, 메추리알장조림) 2종 60팩을 제작하여 삼화동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는 2023년부터 3년째 정기적으로 월 1회 삼화동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손수 밑반찬을 제작해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월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 작동, LED등 무상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김종일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하시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행복드림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작해 주시고 기탁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드림냉장고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장애인 등 물품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남동구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Youth, YES!’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여 운영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 및 발달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유스예스는 자주, 근면, 협동, 준법, 책임 등 사회성을 구성하는 5가지 핵심 덕목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둠별 포스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 6가지의 포스트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사회성의 가치들을 익히고 활동 후에는 덕목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 사회성은 건강한 인격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인천새말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