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의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22개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활동 계획 수립 ▲ 특색 프로그램 운영 방안 ▲ 학부모 참여 자원봉사활동 추진 등을 논의했다. 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의원회 협의회를 몇 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연합회장님들과 함께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각 지역 학부모회를 책임지고 있는 회장님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이날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학부모 독서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기관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맡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7일 AI교육원 설립 실무추진단, 자문 교수진,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AI교육원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제작·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AI교육원은 북구 오치동에 지난 2024년 9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천129㎡ 규모로 준공했으며,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AI교육원은 학생 대상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및 AI융합교육 연구 등을 맡는다.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의 AI 기술을 반영했다. 또 초·중학생 주중 AI교육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연계 프로젝트, 방학 중 AI교과융합 프로그램, AI정보영재교육원, 학생 해커톤, 로봇SW페스티벌, 시민 대상 AI 토크콘
제이앤엠뉴스 | 삼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삼척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삼척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혁신 및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운영교(제주북초) △인공지능(AI)&국제바칼로레아(IB) 선도학교(한마음초) 등 선도 기관방문과 △국제바칼로레아(IB)의 교수학습의 실제(블랭섬 홀 아시아 교사 강효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서귀포 한마음초 교사 김유리) 등 다양한 선도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카카오스페이스닷원은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의 창의 업무 공간으로, 자율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업무·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운영 방식이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제주북초등학교는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수업, 탐구 기반 학습을 실천하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적용 사례를 통해 공교육 내 국제바칼로레아(IB)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10일부터‘2025 찾아가는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휴게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현장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림프 순환 마사지 실습을 통한 신체 이완 활동, ▲동화책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 중에는 급식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개선 방향 도출에 기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조리종사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 시도”라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실시를 검토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는 지난 17일 승기천에서 인천시 및 연수구 직원, 민간 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구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 기간 승기천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여 수질오염사고의 사고 피해 최소화 및 예방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구는 연수교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경유 500L가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의 재난 상황을 가상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상황 발생 후 신속한 신고 및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방제 복구반 긴급 투입, ▲오일펜스 설치 등 유류 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계별 역할에 대한 숙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깨끗하고 청정한 승기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학생들의 적절한 통합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협력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쿠키즈(어린이 쿠킹클래스) 최예령 강사와 함께한 장애이해교실은 예술활동을 통해 적절한 장애인식을 내면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랑 같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참가 학급의 담임선생님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으로 장애이해를 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 모두 웃고 대화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랄 수 있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며 실천하는 공감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대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애와 애환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을 출발해 경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단체 관람하며, 정치적 격동의 시기 역사적 인물인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역사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적 표현인 공연의 매력을 처음 느꼈고, 명성황후의 애환과 더불어 전해지는 울림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예술과 역사교육, 인문학을 융합해 기획한 것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 소양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실태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전남·제주지역의 바닥면적 100 m2 이상 수경시설과 신규 신고시설 등 30개소에 대해 6월~8월에 걸쳐 진행한다. 운영기간 중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 시설 수심 유지(30cm 이하) △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 용수 관리(주 1회 교체 또는 매일 용수 여과) △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 이용자 주의사항이 담긴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만약 합동점검과정에서 관리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 전까지 시설 개방 중지를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족 간병과 생계를 책임지며 학업과 일상생활을 병행하기 어려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6월을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및 지역 복지기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가족돌봄청년은 주로 1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의 청년으로,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의 간병과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에 놓여 학업 중단이나 진로 설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초기 상담과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청년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지원을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300명의 가족돌봄청년에게 초기 상담부터 정서 회복 프로그램, 자기돌봄비 지급 등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일상 회복과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민관 협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초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