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5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대면교육으로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중심으로 손세정제 사용 및 위생수칙 안내, 대상자 맞춤형 교육 영상 시청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흥미로운 손세정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집단생활이 많은 시설에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손씻기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릴때부터의 평소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1일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체계적 관리 및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병원은 기존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수행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누어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의 일부를 실시하고 협약병원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참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라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북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는 불법 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남원경찰서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의 개화 시기 및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축 사육 농가 및 비닐하우스, 가정 텃밭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양귀비와 대마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텃밭이나 실내 등에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여 일부 농가 및 가정에서 관상용이나 민간약재 등의 목적으로 몰래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양귀비는 목적 불문하여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으므로, 이를 위반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 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 또는 인근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만 75세가 넘는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는 올해 만 75세가 되는 1950년생과 75세가 넘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대상이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살고 있는 내 집에서 편안하게 1대1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검사는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무료 검사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시에서 개발한 기억하리앱 교육과 대면 교육은 물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도록 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인지저하’가 의심되면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병의원을 통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는다면 사례관리, 조호물품, 치매치료비, 치매 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용재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을 더 촘촘하게 돌보기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도입하여 치매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톡톡(Talk Talk), 건강백세!’ 사업을 5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남원시 40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시한다. 사업 운영은 보건소·지소·진료소 방문간호 인력(45명)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 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심방세동 선별검사) 및 건강상담을 하고, 보건 사업별 전문 인력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노인 신체활동과 영양·금연·절주 등 통합 건강 증진 교육, 구강 관리 교육, 한의약을 활용한 중풍 예방 교육, 우울증 관리 등 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 및 유행 감염병 대응 교육, 사전연명의료 제도 안내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은 2024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연구자 주도로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식재산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를 전주기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수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기간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조계만 식품공학부 교수는 ‘대사체 Flux 조절 기반 콩과작물로부터 슈퍼에이저 소재 생산기술’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한 연구 성과(SCI급 논문 140여 편, 특허등록 90건, 기술이전 6건)를 보유한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기술사업화의 주체로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아이피온)의 역량을 활용하여 특허 기반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은 4월 29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뻐끔뻐끔 연기괴물 소탕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뮤지컬과 함께 마술, 레이저쇼 등 다양한 공연을 접목해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인형의 연기는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하며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공연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스스로 건강매니저’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만성질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종류의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게 도움을 줘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 체크 ▲올바른 약 보관법과 복약 방법 교육 ▲약 달력과 휴대용 구급가방 지원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월 1회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평생을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약 복용, 적절한 식이와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라며 “스스로 건강매니저를 통해 자가간호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 남동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공원에서 금연 및 건전한 음주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및 음주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보건소, 만수지구대, 도시관리공단, 남동구 공원녹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공원 내 흡연과 음주 관련 민원 발생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안내 리플릿 배포 및 금연·금주 구역 과태료부과 등을 집중 홍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흡연 및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반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함께 공감하며 책임 있는 음주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보건소는 2024년 12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106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부과됨에 따라 어린이공원 내 안내판 설치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에 연계해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World Hypertension Day)’을 기념해 거제시민의 심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위험도 자가테스트 참여 △심혈관질환교육 오디오 듣기 챌린지 △거제시보건소 내 홍보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등으로 구성되며,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시민참여형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고혈압 위험도 자가테스트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문항으로 구성되며 심혈관질환교육 오디오 듣기 챌린지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 ‘워크온’을 통해 지정된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각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인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