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온양3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쿠리 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온양3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쿠리 카페’ 사업은 온양3동 주민을 위한 자치 계획형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소쿠리 카페를 활용하여 커피, 꽃, 전통음식(떡), 제빵 등 4가지의 수업이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으로 진행된 꽃꽂이 수업에서는 온양3동 주민이 다양한 아름다운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가족, 이웃 간 소통의 장을 이루고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이루는 데 역할을 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양3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 및 계획으로 주민들과 소통의 장, 화합의 장, 교육의 장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있어 공간 및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마을 이장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아산1리 외2개소)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총 5회를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화분만들기, 테라이움 제작, 다육식물심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 치유와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체험과 심리치료, 이웃 간 소통시간까지 어우러진 복지 프로그램으로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이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될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자치계획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 분위기가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저소득 독거노인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입맛 올리고’ 사업을 진행했다. ‘입맛 올리고’ 사업은 2025년 온양3동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 3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고령자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충서 민간단장은 “식품 꾸러미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행복키움추진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소화마을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삶은동화 그림책테라피’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이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무기력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치매 예방 및 라포 형성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색칠하기,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을 시작으로, 신창면 출신 박은자 동화작가가 기부한 그림책을 읽고 함께 소감을 나눈 뒤 책 속의 소재를 활용한 원예테라피 수업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 혼자 있다가 경로당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성 공동단장은 “혼자 지내며 느끼는 외로움과 적적함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가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 참여도시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을 대상으로 3국의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하고 문화교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에서 청주시와 안성시, 대구광역시 3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는 기존 지방비 9천500만원에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원까지 더해 총 1억9천500만원 규모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집감(文化執感)–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2015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를 이어온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함께 젓가락과 보자기를 활용한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운영한다. 또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인 니가타시를 무대로 한 청소년 문화교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한‧일‧중 공예 워크숍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국민체육센터에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육관(배드민턴장), 헬스장 등을 갖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2005년 준공된 이후 20년이 넘어 곳곳이 노후화된 상태다. 특히 엘리베이터는 사용 연수 15년을 넘겨 이용객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최근 이용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사업비 6천600만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새로 바꾸고, 폐타이어로 제작된 헬스장 바닥(129㎡)을 교체해 악취 등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하고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까지 모든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장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하게 시설을 정비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에서는 심층분석브리프 제1호 ‘청주시 읍면동 소비패턴 유형 분석’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층분석브리프는 시민들의 청주시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가들의 정책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요약한 보고서다. 6월부터 센터는 CHERiNSIGHT(체리인사이트)라는 명칭으로 심층분석브리프를 매월 발간한다. 센터에서 발간하고 있는 CHERiNFO(체리인포)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정보전달이 목적이라면, 체리인사이트는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정보를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리인사이트 제1호는 청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팀에서 제공한 카드소비 내역(BC카드)으로 분석됐다. 체리인포 제1호에서는 총소비액 상위 5개 지역에 대한 정보만 제공했다면, 이번 체리인사이트는 연령별(20·30대/40·50대/60대이상) 건당 소비액과 건수를 모두 활용해 전체 읍면동 소비패턴을 유형화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지역의 총소비액은 소비 규모를 간략히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지역의 소비 성격 또는 방식을 보여주진 못한다. 따라서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지난 1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2023년부터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 교육을 2년간 운영해 왔으며, 그 흐름을 이어 보다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옥 문화복지국장이 참석해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은 지난 4월 개강해 총 30시간의 걸쳐 △농촌형 성평등 교육 △성평등 마을만들기 △지역축제 성인지 모니터링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가정, 직장, 마을 등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습과 토론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마을과 일상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자검사는 공사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하자(결함)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대응 하기 위한 조치이며, 검사 대상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건축·토목 분야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총 1126건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 결과 하자발생 시 계약 상대자에게 즉시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통지 사항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해 직접 보수하고,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후 보수로 시설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최근 강화된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관내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관내 전기·전자제품 등 연간 수출액 누계는 17억7407만 달러, 연간 수출 건수는 2만9598건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순으로, 이들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해 직·간접 영향을 받아 관내 중소기업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기업 애로해소 지원계획’을 수립해 △대응 긴급 경영지원 △무역보험 및 수출시장 다변화 △기업 애로해소 원스톱 지원체계 운영이라는 3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긴급 경영지원 방안으로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해 미 관세부과 영향품목에 해당하는 기업에 연 2.5% 이차보전 금리를 적용해 우선 지원한다. 수출실적증명서 등으로 직접적인 관세 영향을 입증할 수 있는 기업과 관세 여파로 경영 애로를 겪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