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14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충북도,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생활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결핵 예방 및 65세 이상 결핵검진 △에이즈 예방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 손씻기를 실천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했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했다. 지원 신청은 이송환자 또는 보호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리적 제약이 큰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025년 3월 25일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개최했다. 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방문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정신건강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정신건강 주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이 열려,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와 상담 안내를 제공한다. 15일에는 ‘철길숲 힐링 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연 속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17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앞에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부스 운영 행사가 마련되어, 정신건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직접 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려, 디지털 피로와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잠시 멈추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소중함을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감기와 다른 폐렴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아진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해, 감기와 폐렴의 차이점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 강재명 과장이 맡았으며,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전문가로서의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 과장은 감기와 폐렴 예방 및 관리법, 특히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다양한 폐렴 유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 지역 내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ED 관리책임자는 2년에 한 번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지만,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해 이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리책임자들의대상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등에서 선발된 AED 관리책임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AED 사용법과 유지관리, 정기 점검, 법적 의무사항을 포함해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책임자는 “의무 교육이지만 기회가 많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북구보건소에서 직접 교육을 마련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AED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관리책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14일 지역사회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협회장 백헌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나눔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나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기부참여 ▲헌혈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생명나눔 실천을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장려를 통한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 모바일 걷기 사업‘워크온’에 통영 시민 총 5,084명이 참여하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으로, 통영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걷기를 실천하고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걸음 수 챌린지인 ▲한 달 동안 8만보 걷기 ▲건강한 식단 일기 작성 ▲내가 걸은 길 1곳 소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신체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금연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세계 금연의 날 줍킹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O,X 퀴즈 등을 통해 주민에게 건강관리와 지역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95% 이상이 “본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시행한 누적 걸음 수 30만보 이상 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진주고려병원’을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소아청소년을 위한 야간·휴일 진료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월~금 오후 6시~11시)과 휴일(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도 전문성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맡는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뉴경남약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료 후에 약 처방과 수령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은 평일 주간에는 운영되지 않으므로, 평일 주간 진료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을 통해 가능하다.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이 운영을 시작하면 아이들에게 고열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야간이나 휴일 시간에 진료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주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주고려병원’에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을 설치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상급병원 응급실과의 연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제이앤엠뉴스 | 해남우리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전문의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의료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종합병원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광주KS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전남 서남부권(해남·강진·완도·진도·장흥)을 비롯한 의료취약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의료서비스 및 전자의무기록(EMR) 연계 솔루션 구축을 통해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를 중심으로 다수의 협력기관과 함께 뇌출혈·뇌혈관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을 높이며,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 가능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옥민 해남우리종합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한층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