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의 성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당 2차시씩 총 6회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성 인권 개념 이해, 자기 보호 방법, 긍정적인 자아 인식 형성 등을 중심으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취약 시설 10개교 1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벽 등 붕괴 위험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자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 배수로와 배수공 상태, 지반 융기·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3차례에 걸쳐 재해 취약 시설을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하며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지도’를 제작해 오는 20일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미추홀구와 중·동구 지역 학교에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복지 지원 △심리 정서 건강 △위기 안전 △청소년활동 △아동·청소년 돌봄 △행정복지센터 등 6개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백학초등학교에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 및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찾아가는 아제르바이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와 아제르바이잔 국립 BIMC 간 상호 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상호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관,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국 등이 공동 주최·후원했다.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공연, 전시,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공연 감상, 문화 퀴즈, 전통 의상 및 공예 전시 관람 등이 포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 모두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여러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중등 수업·평가혁신 연수’를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집합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가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요청하면 교육청이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중심 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 전략 등 학교 특성과 교사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 관찰 및 나눔 ▲AIDT의 이해와 수업 적용 ▲교과별 학생 주도 수업 사례 ▲탐구 기반 쓰기 및 평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방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설계 ▲ 백워드 설계와 과정중심평가 ▲ 성취 평가제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의 수업·평가 혁신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전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의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22개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활동 계획 수립 ▲ 특색 프로그램 운영 방안 ▲ 학부모 참여 자원봉사활동 추진 등을 논의했다. 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의원회 협의회를 몇 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연합회장님들과 함께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각 지역 학부모회를 책임지고 있는 회장님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이날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학부모 독서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기관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맡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7일 AI교육원 설립 실무추진단, 자문 교수진,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AI교육원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제작·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AI교육원은 북구 오치동에 지난 2024년 9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천129㎡ 규모로 준공했으며,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AI교육원은 학생 대상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및 AI융합교육 연구 등을 맡는다.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의 AI 기술을 반영했다. 또 초·중학생 주중 AI교육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연계 프로젝트, 방학 중 AI교과융합 프로그램, AI정보영재교육원, 학생 해커톤, 로봇SW페스티벌, 시민 대상 AI 토크콘
제이앤엠뉴스 | 삼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삼척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삼척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혁신 및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운영교(제주북초) △인공지능(AI)&국제바칼로레아(IB) 선도학교(한마음초) 등 선도 기관방문과 △국제바칼로레아(IB)의 교수학습의 실제(블랭섬 홀 아시아 교사 강효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서귀포 한마음초 교사 김유리) 등 다양한 선도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카카오스페이스닷원은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의 창의 업무 공간으로, 자율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업무·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운영 방식이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제주북초등학교는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수업, 탐구 기반 학습을 실천하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적용 사례를 통해 공교육 내 국제바칼로레아(IB)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10일부터‘2025 찾아가는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휴게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현장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림프 순환 마사지 실습을 통한 신체 이완 활동, ▲동화책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 중에는 급식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개선 방향 도출에 기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조리종사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 시도”라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실시를 검토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