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보이음 사업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에 선정된 유치원 9개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보이음 모델로, 유아기의 교육과 보육의 연계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참여 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단체사진 촬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각 기관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유보이음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사업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판을 전달받은 한 기관장은 “유보이음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단순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양보호사 자격 교육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며, 현재 남양주시 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보조 인력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사능 진건 요양보호사 교육원이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정규 요양보호사로 민간취업의 가능성도 열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시적 취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제이앤엠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환경 푸른지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ESG 공동과제에 맞춰 ▲멍냥이와 쓰담걷기 ▲ 환경 실천 규칙 만들기 ▲ 자원 순환 Eco 나눔장터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약 열흘 동안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반려동물과 일과 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온라인으로 인증하고, 1층 중앙현관 게시판에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규칙을 제안했다. ‘자원 순환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운동기구, 문구류, 소형 가전 제품 등 직원들이 의뢰한 총 52개의 중고 물품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핸드크림, 베이커리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판매자의 요청에 따라 연말에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유네스코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에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함께 실천 중심의 ESG 환경 교육 모델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 ‘2025. 고위공직자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의 청렴 감수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교육협력관 등이 참여했다. 청렴라이브는 ▲ 청렴 연극 ‘비타민’ 관람 ▲ 청탁금지법 및 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 강의 등 총 2시간으로 구성됐다. 연극 ‘비타민’은 부당한 업무 지시, 이해충돌 상황 등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기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몰입감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환기시켰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이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조직 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고위공직자는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고 구성원에게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충주지역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처음으로 IB 프로그램 도입 후 교직원・학부모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감과의 대화'를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신청하여 지역의 IB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철학과 운영 현황 ▲수업과 평가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앎의 전이 등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IB 교육을 위해 교육가족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IB 관심학교인 충주미덕중학교는 교과통합수업 공개, MYP 교내 워크숍, IB 콘퍼런스의 날 등을 운영하며 하반기 후보학교 신청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IB는 학생의 주도성 성장을 구현하는 충북 미래교육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할매할배 쿨하게, 여름은 안심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염안심꾸러미는 인견 홑이불, 휴대용 선풍기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치매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꾸러미는 사례관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전관리 점검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폭염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에게 특히 위험한 요인”이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7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기본 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교육기관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산업안전 관련 법령 이행 방안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운영 △현업종사자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등 학교 현장의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달 연수와 함께 지역별 자체 연수도 병행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본 방향’이 보다 신속하게 각급 학교에 전달되고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행 수준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우수사례 공유 등 사후 지원까지 연계하여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황원식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교육청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무실무사 3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지원 역할을 맡고 있는 교무실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첨단 스마트 오피스 ‘1784’를 방문했다. AI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사무공간을 오가고, 클라우드 기반 업무 플랫폼이 실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등 첨단기술이 실현된 공간을 둘러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무 혁신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LG 디스커버리랩’을 찾아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이 실제 교육과 생활에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첨단기술이 만들어낼 교육지원 환경의 가능성을 체감했다. 연수 둘째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담숲을 방문해 문화와 자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여유를 되찾을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6월 16일 3시에 개최했다. 작품 전시를 통해 배움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장애인・비장애인 학습자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장애와 비장애, 배움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5개 기관 25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23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6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일상의 순간들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12세대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원하는 ‘정관, 스마트 러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관, 스마트 러닝’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상 학생의 기초적 학습 능력을 지원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사랑의열매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 중 교육복지사 등의 추천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해, 온라인학습 플랫폼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의 경우 가정의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학습 지원 부분이 취약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평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기장군에서 아동․청소년 비율이 제일 높은 우리 마을에서 4년째 학습지원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역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