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에서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융합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AI와 제주산업의 융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주대학교 소속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관광서비스 등 제주의 주요산업과 AI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하고, 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이준영 산업연구원 디지털·AI전환생태계연구실 부연구위원의 ‘제주주축산업별 AX(인공지능 전환) 적용 전략’, ▲박지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생명기초사업센터장의 ‘AI 기반 농업 육성을 위한 정부 R&D 지원전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안기중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객석참여형 자유토론을 벌인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 단장은 “최근 정부는 국가 핵심전략 기술과 주력 산업분야로 AI를 키우고 있다”면서 “AI가 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2025) 현장에서 30일 ‘글로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유럽․호주․국내 기업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우주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했다. 설명회는 △경남 우주항공산업 현황・비전 및 투자 환경 소개 △투자 및 협력 협약식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참여기업 홍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혁신청 소속 Space Hub LT, 호주 CTS(Corvus Technology Solutions), ANT61, 국내기업인 우주로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모멘텀스페이스 등 세계 우주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총 6개 기업․기관과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리투아니아 혁신청 소속 Space Hub LT와 우주산업 협력 협약을 맺었다. ESA(유럽우주국) 협력 회원국인 리투아니아는 발트・북유럽 우주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이자, 데이터·소프트웨어·스타트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은 유럽 우주산업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호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확장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팁스타운S2에서 ‘2025년 IBK 창공 플러스 경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K 창공(創工) 플러스(PLUS)’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 창공(創工)’의 컨설팅 역량, 금융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IR)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개최로, 경남도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첫 행사에서 40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2024년에는 IBK 자회사 IBK벤처투자에서 두 번째 행사를 열어 초기 창업기업의 마중물 투자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도내 창업기업과 수도권 투자자 간 교류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윤인국 도 산업국장, 남우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지원부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벤처투자 관계자, IR 발표기업 대표, 전국 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설명회(IR)에는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30일 고성군청에서 경상남도의회, 고성군, 고성군의회, CJ푸드빌과 함께‘경남도 수산물(고성 가리비)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경남 가리비’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중적 제품(메뉴) 개발과 안정적 대량 소비처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유명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지역 수산물의 인지도와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남도와 고성군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촉 지원과 안정적 생산․공급 체계 구축, △경남도의회․고성군의회는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기반 조성과 공공소비 확대 제도 마련, △CJ푸드빌은 가리비 활용 신메뉴 출시, 대규모 마케팅․홍보 전개, 지역 수산물 매입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고성군은 2026년부터 CJ푸드빌과 함께 가리비 메뉴 전국 출시와 전방위 홍보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미 남해 마늘, 완도 전복, 충남 새우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가진 만큼, 이번 협력이 경남 고성 가리비가 국민 메뉴로 자리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30일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을 찾은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경북 내 정착을 지원하고, 동시에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기업에게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에서 학습하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에는 관내 대학의 유학생 500명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 유학생들은 지역 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 정보를 얻고,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차 부품과 기계, 화장품, 농산품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지역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서 합격해 취업이 성사된 기업과 학생에게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상담을 바로 연결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개회식에서는 실제 외국인유학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30일 미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6월 청주시 봉명동에 지상 3층 연면적 1,110㎡ 규모로 완공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214억 원이 투입된다. 본 센터는 반도체와 첨단 IT 소재, 부품, 장비의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위해 20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소부장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실증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기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업종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
제이앤엠뉴스 | 도내 여성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주최한 본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8회째 이어져 왔으며, 도내 여성창업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공적인 여성창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이 2차 대면 심사에 진출, 최종 5명의 수상자(대상 1, 최우수 1, 우수 3)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이남경(설톤/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항염증 효과가 있는 양봉 부산물 벌집 기반 가려움 개선 더마코스메틱) △최우수상 김영경(예비창업/여성을 위한 풋볼매칭 커뮤니티 플랫폼) △우수상 박송이(피움시니어/치매 어르신 맞춤 도구 강사 서비스), 박율채(율동/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 지연옥(예비창업/사용자 프로파일기반 AI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오늘의 제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트 스트림', 사모 시장 혁신 선두 주자로서 입지 강화 런던, 2025년 9월 30일 -- 대체 투자 분야의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바이트 인베스트먼트(Bite Investments)는 미화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자금은 산업을 혁신하는 고성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뉴스프링 캐피털(NewSpring Capital)의 성장 투자 전문 부문인 뉴스프링 그로스(NewSpring Growth)로부터 조달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투자자 경험을 효율화하고 대체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인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제품인 바이트 스트림(Bite Stream)은 투자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를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허브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모듈형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에서 공청회를 열어 ‘2040 대구 도시기본계획(안)’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본 계획의 발제자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권일 교수와 토론회 좌장인 김한수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전문가가 ▲토지이용 ▲건축·주택 ▲교통 ▲환경 등 각 분야별 공간 전략을 검증하고 대안을 모색했다.이어진 시민 의견 수렴 시간에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TK신공항 건설, 각종 대규모 후적지 등 공간구조 변화 요인과 정부의 ‘5극 3특’ 및 친환경 개발 정책 등으로 맞이한 대전환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자 한다. 특히 2040년 사회의 중추가 될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청년참여단을 운영해 그들의 시각에서 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한 공간 전략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제이앤엠뉴스 | 30일 마감된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지난 6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0월 말 평가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점수가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