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2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사회부(Ministry of Social Affairs), 동탈린중앙병원(East Tallinn Central Hospital), 주에스토니아 대한민국대사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오전 9시(현지시각), 에스토니아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야니카 메릴로 사회부 디지털헬스국장을 방문하여, 강원-타르투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 강원자치도의 타르투시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AI 헬스케어 실증 사업이 에스토니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부 산하 병원 및 탈린 소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동탈린중앙병원을 방문해 특구사업자인 ㈜메쥬, ㈜지오멕스소프트의 솔루션과 타르투대학병원 실증 성과를 소개하고, 병원의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특구 유럽 거점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특구의 유럽 내 거점 병원으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피해 사실이 최종 확인된 39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차 추가지원금 600만 원을 긴급 지급한다. 이번 1차 지원금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한 예산으로, 시가 자체 편성한 민생경제 회복 예비비 계획에 따라 신속히 집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총 981건의 피해 접수 중 중복신청 및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394건을 우선 확정했다. 또한 국비가 교부되는 즉시, 동일 대상에 대해 건당 300만 원의 2차 추가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도 간의 협조로, 394개 사업체에 우선 600만 원씩 지급하게 됐다”며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차 300만 원도 빠르게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정상영업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DMS 입력 기간에 피해를 신고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식 접수 마감은 20일까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송정동(대표 권기섭)에서 지난 12일부터 1ha 규모의 밭에 가을감자 생산을 위한 통씨감자 파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가을철 감자 재배 시범사업으로 기존 봄 감자 위주의 단작 체계에서 벗어나 가을 감자 재배를 통한 2기작 작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송정동 4개 농가에서는 올해 3월 중순에 금선 품종 감자를 파종하여 6월 중순에 통씨감자를 채종했다. 이후 40일간 하우스에서 휴면타파와 산광싹틔우기 과정을 거쳐 8월 12일과 20일 파종한다. 통씨감자 파종 기술은 감자의 부패를 최소화하고 출현율을 최대 80%까지 높여 수량 증대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파종 깊이를 5~10cm로 조절할 경우 출현 기간이 단축되고 지상부 생육이 향상되어 최대 47%의 생산량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강릉시는 밭작물 재배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쟁기, 땅속작물 수확기, 감자 선별기, 관리기 등 총 16종의 농기계를 보급하여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심천면 국악체험촌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35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익산 그린로드 대표와 경농 주식회사 소장이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농촌 유통 시스템,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농약과 비료 활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의‘선배 농업 농업인과의 대화’ 특강과 저녁 간담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관내에 있는 유통업체인 플럼버, 영동유기영농조합법인, 아주마 농업회사법인을 현장 견학하여, 1일 차에 배운 농업 농촌 유통 시스템에 대해 구체화할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청년 농업인은 “각자의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움으로써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관내 유통업체 방문을 통해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소하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현장 중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충청남도 농업안전분야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도와 시군 농업안전 담당자, 외부 전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농업안전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기술의 안전분야 활용 방안과 농촌형 보건·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중소규모 농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스마트 보조기기 개발 현황(나사렛대학교) △‘상지 웨어러블 슈트’ 농작업 적용 가능성 설명 및 체험(현대자동차) 등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3분기 협의회와 연계해 각 지역의 농업안전 정책 운영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 농업안전분야 중점 추진 방향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 협력의 장이
런던, 온타리오, 2025년 8월 12일 -- 2010년 3월 11일 이후, 다중등록서비스(MLS, Multiple Listing Service)를 통해 주거용 부동산을 판매한 적이 있습니까? 2010년 3월 11일부터 2025년 7월 31일 사이, 피고 부동산 위원회 또는 협회가 소유 및 운영하는 다중 등록 서비스를 통해 주거용 부동산을 판매한 모든 개인(이하 '집단')을 대표하여 RE/MAX 온타리오-애틀랜틱 캐나다(RE/MAX Ontario-Atlantic Canada Inc., 이하 'RE/MAX')와의 집단 소송 합의가 이뤄졌다. 이 집단에는 캐나다 외에 거주하거나 거소를 둔 사람들은 물론, 캐나다 내에 거주하거나 거소를 둔 사람들도 포함된다. 집단 소송 참여를 원치 않거나, 합의 조건 또는 향후 소송 결과에 구속받기를 원치 않는다면, 2025년 9월 22일까지 옵트아웃 양식을 제출하여 소송에서 빠져야 한다(양식 입수 방법은 아래 참조). 이는 해당 집단 소송에서 본인을 제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기한 내에 옵트아웃하지 않으면, 해당 합의 및 나머지 피고에 대한 집단 소송의 모든 판결 또는 기타 결과에 구속된다. &n
제이앤엠뉴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 리더십 및 관리 역량강화(2025-2027)’ 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부(Ministry of Technical Education, Vocational Training and Apprenticeship)의 지도자급 인사 14명을 초청해 10일부터 23일까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앞으로 3년간 실시될 초청 연수의 시발점으로,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시스템의 법적·재정적 운영과 협력적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직업기술교육훈련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발전 경험, ▲재정 관리 및 회계 투명성 강화 전략,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코트디부아르의 교육 현장과 접목 가능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중심 교육에 더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최첨단 실습 공간인 ‘다담미래학습관’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을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12일 길상면 황산도 어판장에서 열린 ‘강화군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강화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진행했다. 강화군 농림축수산업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관내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기구이다. 강화옹진축협장,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강화농협장, 서강화농협장, 강화남부농협장, 강화인삼농협장, 경인북부수협장, 강화산립조합장,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 농림·축·수산업 분야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정책협의회원, 황산도 어촌계원 등 어민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해수 분석과 수산물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8월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강화에서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도의 여름’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에 대한 관심
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재정비)’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경관관리 정책 동향, IFEZ의 변화하는 도시여건 등을 분석하여 재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관관리 강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형성’을 목표로 8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 토론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곽동화 교수, 엄지연 인천광역시 전문디자이너, 이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공청회 이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최근 동명항 오징어난전에서 발생한 불친절 논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상권 신뢰 회복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관계단체와 손잡고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에 나섰다. 시는 8월 12일,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자영업자연합회, 속초시 관광수산시장상인회 등 주요 상인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불친절 재발 방지와 지역 상권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의 자발적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됐다. 특히, 관광도시로서의 속초 이미지 회복을 위해 모든 상인과 종사자가 서비스 개선을 생활화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속초시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는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응대 문화를 정착시켜 친절 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친절 속초를 향한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