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하하웃음 건강운동’ 운영을 시작했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감중공원에서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웃음을 활용한 호흡법과 스트레칭, 리듬 운동을 결합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참여하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전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함께 모여 웃음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함께한다. 특히 전문 웃음치료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성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웃음은 가장 손쉬우면서도 강력한 건강 비법”이라며 “웃음꽃이 활짝 피는 감중공원에서 많은 주민께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웃음운동을 비롯해 주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걷기·스트레칭·근력운동 등 다양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영덕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시기를 다르게 운영하여 9월 22일 어린이(초회 접종자 등)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어르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 △ 70세~74세 어르신(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20일,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장소는 보건의료기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영덕군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취약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이번 절기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LP.8.1)이 사용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 70세~74세 어르신(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20일, 65세~69세 어르신(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며, 관내 병・의원은 16개소로, 영덕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종호 영덕군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 등의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남동구민으로, 건강보험 가입이 확인되어야 한다. 또한, 2025년 1월 1일을 포함하여 그 이후에 생식세포를 채취한 자로, 생애 1회,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자는 최대 200만 원, 남자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생식세포 동결 및 보존술을 진행하고,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의 출산과 가정 준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암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군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난 13일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홍삼 제품 35세트가 지원됐다. 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11월11일까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하며 일반음식점 152개소, 휴게음식점 80개소, 제과점 10개소 등 총 2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업소별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위생등급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업소별 맞춤형 현장 지도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4개 위생등급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과 객석의 청결 상태, 조리·보관기구 위생, 배달 및 공유주방 관리, 푸드테크 로봇 위생관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조리장 내부 공개 여부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안내책자와 위생용품을 제공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평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2년 연속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4가지 분야(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요소를 확인했다. 그 결과 신체활동 개선률 69.2%, 허약평가(3개 항목) 개선율 94.3%, 악력평가 개선률 94.9%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이 크게 향상됐다. 고혈압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은 15.8%에서 92.5%(5.8배 증가), 당뇨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은 47.2%에서 88.7%(1.8배 증가)로 크게 늘었다. 이는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질환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99.7점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자치구·의료기관이 함께하는 대응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핫라인)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시와 자치구, 의료기관이 한 팀처럼 움직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병원 담당자와 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정례화해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이나 진료 과정 중 병원 내에서 전파될 수 있는 감염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내성균 감염(예: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반코마이신내성균 등) 을 중심으로 총 6종의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다. 일부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신고하는 ‘전수감시’, 일부는 주요 병원만 참여하는 ‘표본감시’ 방식으로 관리 중이다. 지난달 처음 개최했던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표본감시 의료기관 52곳과 보건소 23곳 등 총 75개 기관의 담당자 9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평창의용소방대 회의실) ▲실습(평창읍 노람들 바위공원 일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걷기 운동의 이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정,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총 16시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교육은 무료다. 단, 민간 자격증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발급비 5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은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전반에 걷기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