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9월 30일 오전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장애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 담당자들에게 꼼곰히 물으면서 관련 상황을 직접 챙겼다. 아울러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소비쿠폰 신청·접수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물으면서 이의신청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것을 안내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환수됨을 알리며 신속하게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이번 화재로 일선 민원창구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혼란 없이 잘 대처해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선제적으로 병행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오송산업단지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단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아파트형 공장)와 AI바이오데이터센터 건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기업유치 및 각종 인허가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센터 건립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송단지의 환경개선과 구조고도화 차원에서 조성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운용사: 유진자산운용)를 통해 오송제1산업단지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4,7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오는 10월에 착공 예정으로 3,8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855평, 지하 1층~지상 6층(총 7층) 규모로 사업비 841억 원을 들여 2027년 6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K-GMP가 적용된 임대형 공장으로 약 84개실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 시 오송 제1·2산단에 부족한 입주공간 해소와 함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유입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AI바이오데
제이앤엠뉴스 | 목포상공회의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재생에너지원사업’의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 서남권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산과 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목포상공회의소는 향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국가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지역거점센터 선정된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재생에너지 컨설팅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여 탈탄소시대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전환으로 전국적인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지정은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완주 스마트 농생명 오픈랩에서 ‘바이오 유치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도에 유치된 바이오 기업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전북을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전북도는 중장기적으로 5년간 150개(연 30개사) 바이오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55개사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에스와이메드 △라파라드 △인실리코젠 △포도테라퓨틱스 △오토텔릭바이오 △케이더블유바이오 △바이오메듀스 △㈜CBH △네비네틱스 △제핏 △써모피셔 등 12개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24년에 유치한 오가노이드 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치료제와 신약평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올해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어 6월에는 메이요클리닉과 투자협약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로 연말에는 외국 자본이 투자된 의료기기 기업 네비네틱스가 전주에 설립될 예정이다. &nbs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차원의 경제위기 조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30일 전북연구원에서‘경제위기 대응시스템 구축 및 조기경보지수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지역경제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전북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캠틱종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형 조기경보지수 개발, ▲지역경제지표 모니터링 체계 연차별 구축 방안, ▲경제위기 대응시스템 운영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한다. 특히, 지역 내 기업·산업·금융 등 다양한 데이터와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종합·활용하여 신뢰성 있는 조기경보지수를 산출하고,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
제이앤엠뉴스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슈퍼마켓(SS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9월 30일 오후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라이즈(RISE)사업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1차 연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자체점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점검위원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위원장)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과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 및 RISE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RISE사업의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체계적 운영 및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 내부 전문가와 외부 위촉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점검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세부 과제 주요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의 점검뿐만 아니라 △지·산·학·연 협력 강화 전략 △지역사회 혁신 성과 확산 방안 △성과 환류 체계 구축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과 보완점을 제시했다. 김봉조 RISE사업단장은 “이번 자체점검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과 삼성중공업은 9월 29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국제교육부처장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역 연계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체계를 산학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실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협력에 기초한 유기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 부수현 책임교수, 국어교육학과 유해준 교수와 삼성중공업 이상억 총무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체 사업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외국인 안전담당관 양성 및 한국어 교육 기반 안전교육강사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한 달간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한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 회원 가입 후 충전 구매 할 수 있다. 지류 울릉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70만 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며,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침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번 구매 한도 확대에서 제외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금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 획득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제공, ‘24년 기준 매출 33조에 이르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