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12월 5일, 무안 스카이웨딩홀에서 도내 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봄봄봄지원단 희망으로 돌아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봄봄봄지원단 운영성과 보고 ▲사례발표 및 토론회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기금전달식 ▲감사장·표창장 수여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봄봄봄지원단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4개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봄봄봄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지원·보호,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157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1억7천9십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 다양한 통합 지원을 해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일어설 용기와 새로운 일상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라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자들의 올바른 교통법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를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파견하여 약 2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자의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한 만큼 관내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겨울 한파 속 경북대 북문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 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뜨개옷을 직접 제작·설치하여 일대 거리를 따뜻한 명소로 바꾸고 있다. 갑작스러운 한파 속 경북대학교 북문 앞 가로수가 북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을 입고 겨울맞이를 마쳤다.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프로젝트가 대학가 거리를 따뜻한 색감으로 물들이며 지역 명소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통자리인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됐다. 당시 간담회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 북문 앞 가로수에 청소년이 직접 뜨개옷을 입혀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공식 채택되면서, 디자인 구상부터 실제 제작,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색과 패턴의 니트 작품이 가로수에 더해져 겨울철 삭막한 도심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소재와 고정 방식을 사전에 점검했고, 날씨 변화에 따른 유지관리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n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12월 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하여 연말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난방비는 지난 12월 3일(수) 취약계층 79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됐다. 신홍식 모금회장은 “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청년창업 생태계의 구성원들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김규만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장,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대구 북구 청년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리씨랩(우유민 대표)’의 상장 수여와 2025년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 운영성과 보고, 창업놀이터 입주기업인 ㈜아이케미스트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창업가 글로벌 진출사업인‘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참여기업의 생생한 미국 실리콘밸리 체험담이 이어지며 청년창업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4층에 마련된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아이디어 오디션 수상팀의 제품 전시와 소개 시간도 마련되어 지역(예비)청년창업가의 창의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청년창업자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국 후난성 정치협상회의의 공식 초청에 따라 문승우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025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난성 정협 모만춘(毛万春) 주석이 문승우 의장단에게 직접 공식 초청장을 송부하며 성사된 것으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고한 연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대표단은 경제, 인문 교류, 문화·관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당면 과제인 '메가시티 광역 통합',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지역 인재 육성'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후난성의 주요 성공 모델을 집중적으로 시찰한다. 주요 시찰을 통해 지역 간 연계 발전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 방식, 연구·교육·기업 간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후난성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발전 전략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의 자세를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경남에서 개최된 대규모 행사와 재난 현장의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 우리 경남은 든든하다”라며, “산불, 수해 등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신 헌신이 피해 주민에게 용기가 됐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늘 대회가 자원봉사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자, 올 한해 고생하신 봉사자분들이 서로를 힘껏 격려하며 연대 의식을 확인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유공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5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를 기반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월 5일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본선 발표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경남도는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직원 인식‧변화 요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상‧하급자 실천수칙 ‘하이파이브(5)-지켜주오/피해주오’, △우리 조직의 베스트&워스트 직장언어 선정, △도지사‧직원 간 소통간담회, △혁신모임 운영, △직원 워케이션 실시, △문서편집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 △체계적 인계인수 표준화, △선‧후배 업무지식 나눔 프로그램 ‘스피크잡스’, △조직문화 개선 공모 등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지진방재연구센터(이하 ‘지진방재센터’라 한다)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산업 분야의 특화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안부 공모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지방비 70억 총 140억을 투입해 내진성능시험, 인증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진안전 분야에 특화된 진흥시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 사업은 재난안전산업의 효율을 높이고 재난안전 분야 사업자를 유치하거나 육성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 지진, 전북 침수, 충남 화재, 부산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총 4곳이 선정돼 조성 중이다. 경상남도 지진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국내 최대 수준의 진동대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지진방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표준 시험이 가능한 시험 장비 9종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지진안전 제품․기술에 대한 인증제도 시행으로 대내외 신뢰성 확보,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기술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5일, 양산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양산시, 양산소방서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물류창고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 데이터센터, 수도권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경남도는 화재 위험이 큰 겨울철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국토교통부, 양산시, 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점검 대상인 쿠팡 물류센터는 면적 3만 8,241㎡의 대형 시설로, 경남도에서 중점 관리하는 물류창고 시설에 해당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안전관리계획서 작성·관리 적정성 △소방·전기·가스·피난시설 점검 △가연성 폐기물·위험물 안전 관리 여부 △화기 취급 신고 여부 △냉장·냉방 시스템의 과열 예방 조치 등이다. 발견된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내 연면적 1만 5천㎡ 이상의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계속 진행하며, 이보다 작은 규모의 물류창고는 시군 자체점검을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이번 특별합동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