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재난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으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남구 지역에 맞춘 디지털 재난 허브로 설계됐다.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되며,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8월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구는 방범 및 재난 관측용 CCTV 2,400여 대의 영상 데이터, 기상청 실시간 기상 정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시스템(NDMS), 하천 및 배수펌프장 수위 데이터 등 12종의 재난 관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동음성통보장치와 재해문자전광판을 직접 제어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원스톱 상황전파' 체계를 구현하는 데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단순한 시스템 통합을 넘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와 ㈜더동쪽바다가는길이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은 2026년 3월 16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동쪽바다가는길은 12,580㎡ 부지에 약 8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0명가량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더동쪽바다가는길은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장 신설로 인해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 원재료를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판로가 확대되고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 간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와 농산물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하게 되어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재외동포청은 2026년 3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물리학자 고(故) 이휘소 박사를 선정했다. 이휘소 박사는 1952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물리학 연구에 매진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물리학과를 1년 반 만에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24세에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프리스턴 고등연구소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구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73년에는 미국 페르미가속기연구소 이론물리학부장에 임명되어 국제 물리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박사는 42세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60편은 1만 회 이상 인용될 정도로 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입자물리학의 핵심 이론인 ‘게이지 이론’ 발전에 기여했으며, ‘참 쿼크(Charm quark)’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에도 참여해 현대 물리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해외에서 연구를 이어가면서도 이휘소 박사는 한국 과학계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미국 국제개발처(AID) 교육차관 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 이공계 교육과 연구 장비 확충을 지원했고, 재미한국과학기술자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3월 1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위촉직 위원과 부시장 및 각 국장 등 9명의 당연직 위원으로 총 39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임기를 갖고, 시민 공모로 접수된 제주시 관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운영에 관한 안내가 이어졌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제주시는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선정된 290건, 15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심의는 재원의 필요성을 정밀하게 판단하는 결정의 과정"이라며, "사업의 실제 수혜자인 50만 시민들의 필요와 바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민·관·학 정책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사업 논의를 본격화했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는 내부순환로 성산IC에서 북부간선도로 신내IC까지 약 20.5km 구간에 왕복 6차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37년까지 노후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동시에 도시공간 재편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건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16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6개 자치구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총 67명으로 구성됐으며, 마포구·서대문구·종로구·성북구·중랑구·노원구 등 6개 자치구의 시의원, 구의원, 주민대표가 참여해 지역 의견을 직접 반영한다. 정책협의체는 주민 협의체와 전문가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민 협의체는 각 자치구에서 추천된 주민대표와 시·구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요구를 수렴하고, 전문가 그룹은 도로교통, 방재안전, 도시개발 등 분야별로 기술적 타당성과 대안을 검토한다. 안건에 따라 분리 또는 통합 회의를 진행하며, 전체 합동회의를 통해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합의안을 도출한다. 필요시 분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인한 유가와 물가 불안이 도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안정 대책을 전 분야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유가, 물가, 환율의 불안정이 도민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이에 대응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15일 도내 주유소를 방문해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유가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경유와 난방용 등유 가격 상승으로 제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용 등유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제주도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예비비를 활용해 시설원예 농가의 면세유 상승분 차액을 지원한 사례를 참고해, 이번에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어업 분야의 연료비 지원도 함께 검토 중이다.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생활영역 열에너지 전기화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으며, 히트펌프 보급 확대와 재생에너지 연계를 통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이 올해부터 주민들에게 월 20만원의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3월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인구가 1만6,000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3년 3개월 만에 다시 1만6,000명을 넘었다. 지난해 8월에는 인구가 1만5,100여명까지 줄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인 2025년 10월 20일 당시 1만5,236명에서 이후 전입자가 늘어나 올해 1월에는 1만5,997명, 3월에는 1만6,003명으로 증가했다.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지급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를 중심으로 전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농촌 기본소득은 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됐으며, 1인당 월 20만원이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제공된다. 첫 지급 당시 1만3,661명에게 총 27억여원이 전달됐다. 이 소득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지급된다. 신규 전입자는 첫 3개월간 실거주 확인을 거친 뒤 소급 지급을 받는다. 기본소득이 지급된 이후 음식점,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최근 출근 시간대 청사 출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동구청 전 직원이 참여해, 출근하는 동료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청렴 실천, 우리가 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간식이 배포됐으며, 직원들은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동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동구는 청렴 워크숍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이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세 기관은 '청양군 교월·서정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양읍 교월지구와 정산면 서정지구에 총 342세대의 분양 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월지구에는 182세대, 서정지구에는 160세대가 공급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입주자가 6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 뒤, 최초 입주 시점에 확정된 가격으로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모델은 민간 분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의 도심형 모델을 넘어 인구 감소 지역의 주거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농촌형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충청남도는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총괄하고, 충남개발공사는 주택 건설과 공급을 맡는다. 청양군은 토지 매입비 지원과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청양군은 이미 고령자 복지주택, 청년 셰어하우스, 빈집이음 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25일 대소읍 승격을 앞두고 조병옥 군수가 주간업무회의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최근 비수도권 읍 승격이 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 국가산단 조성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이뤄진 사례와 달리, 대소읍의 경우 군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임을 강조했다. 그는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 군수는 관련 조례가 시행되는 25일부터 행정 업무에 혼선이 없도록 시스템, 각종 공부, 공공시설물 표찰 등 명칭 변경 사항을 세밀하게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달 26일 개최되는 제20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관련해, 올해 참가자 1만1521명 중 80.5%가 외지인임을 언급하며, 주차 공간 확보와 참가자 수송, 먹거리 구역 혼잡 해소, 코스별 동선 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조 군수는 인건비, 물건비, 자본지출 등 소비 부문 지출을 3월 말까지 신속히 집행하고, 선금과 기성금 등 투자 부문도 빠르게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당부했다. 군민공감 토크콘서트와 관련해서는, 조 군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조치 결과를 검토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