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고등학교에서 도내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자치 대표 40명과 함께 ‘교육감과의 소통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학생회 임원 등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생 중심 교육정책 수립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 학교는! 우리가 만든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제안 사항, 교육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학생회연합회 간 토론과 교육감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 대표단은 학교 간 진로연계 프로그램 확대, 학생자치회비 예산 지원 확대, 등·하교 시간대 버스 노선 조정, 학교시설 및 기자재 예산 지원, 학생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 지원, 균등한 교육 혜택 보장 등을 건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 수립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소통마당에서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각 학교에 전달하고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내 초등학생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공부습관, 초등이 답이다’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자녀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상학 충남 아산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공부습관, 초등이 답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초등 교육과정의 이해, 학년별 공부 방법, 학습 격차가 큰 과목에 대한 가정 내 지도법, 초등 시기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자기주도 학습 형성 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도교육청은 9월 23일 전병규 초등교육 전문가(별칭 콩나물쌤)를 초청해‘단단한 문해력’을 주제로 두 번째 보호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와 현직 교사의 구체적인 안내는 교육과정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초등 시기의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은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된다”며“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4일과 15일 서귀포 관내 학교와 체육시설에서 초·중학생 1400여 명이 참가한‘2025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줄넘기, 플로어볼, 피구, 넷볼, 배구, 배드민턴 등 총 7개 종목 중 실내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또래 간 소통, 협동심,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줄넘기 대회에서는 학급 단위의 결속력(팀워크)와 응원전이 어우러져 학교 간 따뜻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 등 창의적인 종목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모든 종목은 공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으며 전문 심판진과 보건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일 강수 예보에 따라 실외 종목인 축구, 티볼, 풋살 경기는 하반기로 연기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여름방학 한글해득 지원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습지도사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령기 아동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학습지도사의 교육 역량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소영, 김나은 언어재활사(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한글 해득의 개념과 지도 원리를 중심으로 기초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자료 구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을 20명을 대상으로‘2025 여름방학 한글해득 지원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한글해득 지원 교육은 한글 해득이 충분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2시간, 총 8시간 내외의 개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학교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과 13일 1박 2일간 제주4‧3 유적지 및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간 교류 사업으로 제주4‧3과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평화와 인권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제주 5교 15학급 313명, 광주 6교 15학급 313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평화‧인권 사람책 수업’과 학급 간 자율적 교류 활동이 운영됐으며 이번 체험활동은 그중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제주활동은‘4‧3’을 주제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및 전시관 관람, 4‧3희생자의 삶을 다룬 연극‘오사카에서 온 편지’관람, 평화‧인권 책보따리 활동, 섯알오름과 화순곶자왈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광주활동은‘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박 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11일 2~3학년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책 ‘평범하지만 대단한 곤충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관찰한 곤충을 탐구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 실험 결과를 학부모에게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2학년 학생들은 학교와 마을 주변에서 만난 곤충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물 탐구의 기초를 익혔으며 3학년 학생들은 ‘곤충은 어떤 먹이를 좋아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웠다. 한 학생은“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곤충이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곤충이 자연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보호자는“자녀들이 직접 탐구한 내용을 책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작은 곤충에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고길철 교장은“이번 출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
제이앤엠뉴스 |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전국 5개 지자체와 함께 국내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10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 상생 마이스 협의체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사업의 일환으로, MICE 유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팸투어 일정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 광주, 충북, 충남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대표 관광 인프라와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MICE 행사 기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남에서는 하동과 남해 일대를 중심으로 ▵하동 야생차 박물관 다례체험 ▵하동 케이블카 및 짚와이어 ▵남해각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등 지역 고유의 역사·자연 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코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색 회의 장소(유니크베뉴), 지역 호텔 및 주요 MICE 시설을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피할 수 있는 경남의 특별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가족 단위부터 커플, 1인 여행객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첫 번째, 해수욕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9곳이다. 여름은 푸른 바다,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절로 생각이 나는 계절이다. 푸른 파도와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나무 그늘 속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여름날을 즐겨보자. ▲ (사천) 남일대 코끼리바위 =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의 사천 남일대 코끼리 바위는 남일대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다. 코끼리 바위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고운 모래 백사장에서 해수욕도 즐길 수도 있다. 주변에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어 같이 들러 볼 수 있다.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로 유명한 상주은모래비치는 완만한 수심으로 여름철 바다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주변에는 캠핑장과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남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도내 해양환경교육센터를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협업하는 해양환경교육센터는 민선 8기 도정과제의 하나로, 도는 지난 2023년 7월 통영시에 이어 이달 사천시에 해양환경교육센터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총 2곳의 해양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 해양환경교육센터는 어업인, 어촌 주민, 청소년 등 바다를 이용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해양 정화 활동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는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해양환경 교육의 전문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 등 인식 개선을 확산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3,500여 명의 어업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각종 어업인, 수산 관련 행사에서 해양 환경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는 어업인과 청소년 등 2,400여 명에게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 강사 35
제이앤엠뉴스 |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달리는 레일크루즈 관광열차 ‘해랑’이 감성도시 남원에 정차한다. 남원시는 이를 단순한 정차가 아닌, 전통과 예술을 품은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6월부터 시작한 해랑열차는 12월까지 총 56회 운영을 통해 약 7,000명의 프리미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해랑’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고급형 관광열차로, 호텔급 객실과 프라이빗한 서비스, 전국을 잇는 테마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일주 2박 3일 정규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첫 정차지인 남원을 시작으로 순천–부산–경주 등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남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방문지로 포함되며,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 그리고 남원 전통음식을 즐기는 맞춤형 중식 체험이 포함된다. 방문객들은 남원에서 깊이 있는 전통과 예술, 감성적인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해랑’의 남원 정차는 2024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7월에서 9월에걸쳐 24회 운영을 통해 3,000명이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