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1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6명의 신규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직원은 지난 6월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따른 채용이다. 제주TP는 통합공채를 통해 기업육성과 바이오, IT 분야, 우주항공, 경영지원 등 제주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역인재 10명을 모집했다. 그 결과 기업육성을 위한 사업기획을 비롯해 용암해수 활용과 생산장비 운영, 빅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미래신산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6명이 채용됐다. 제주TP는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참여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TP는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산하 바이오센터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미래융합사업본부 산하 미래산업센터와 에너지센터에 정규직 146명 포함 188명의 전문직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감독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의 수립,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
제이앤엠뉴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 인지도 제고를 통해 행사 유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협약내용은 △ 국제회의 유치 전략 협력 추진 △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동 브랜드 구축 및 유휴 공간 연계 활용 △ 국제회의 개최 연계 프로모션 및 참가자 안내 체계 도입 등이다. ICC JEJU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 8월부터 관계 기관 및 시설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도내 유일 국제회의 전문시설로서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각종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제주 MICE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화 IC
제이앤엠뉴스 |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1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메타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씨앤아이가 지난 8월 말 제주로 본사 주소를 이전한 데 이어, 제주가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온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초저전력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반도체칩 설계 전문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저전력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 '포브스코리아'의 ‘대한민국 파워 혁신기업 30-반도체 섹터’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어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 특히 정민철 대표는 2000년부터 5년간 메모리 반도체업체 제주반도체에 근무했으며, 이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단지를 기업과 주민,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키우기 위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1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준공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물·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뒷받침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 마케팅·판로 개척 지원, 물류비 부담 완화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와 마을 간 협력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마을회와 기업이 함께 김치사업, 농산물 재배 등 공동 브랜드를 육성하는 방안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새정부 첫 인공지능(AI) 공모사업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제주를 포함해 대구, 울산, 전남, 경남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을 연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솔루션 도입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233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70억 원, 민간 2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표준 선점, 디지털 혁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도 기계로봇장비분야 사업(이하 AI 팩토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도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산업부는 최근 AI 팩토리 신규 과제를 발표하며 충북의 ‘타이어 제조공정 AI 기반 생산계획 수립 및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규모로, 국비 72억 원과 지방비 7억 2천만 원, 기업 부담 62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주관기관은 충북 옥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이며, 한성시스코·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타이어 제조 핵심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 품질 예측·생산 계획 최적화·설비 예지보전 등이 가능한 팩토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옥천 지역 6개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원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AI 확산을 도모한다. 충북도는 2024년 에코프로비엠을 주축으로 하는 배터리 소재공정에 대한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과제에도 선정되어 사업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1일 군산 에이본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북 조선산업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특수목적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북 특수목적선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특화단지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조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동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선급(KR) 동현철 팀장은 ’함정 MRO 최신동향 및 적용‘을 주제로 함정 MRO 현황 및 분석을 통해 미래의 함정 정비환경 변화를 예상하고, 美해군과 韓해군 MRO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후 사업방향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원대학교 오경원 교수는 ’특수목적선 특화단지와 정비창‘을 주제로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기반, 그리고 해군 정비창의 발전 방향에 따른 특수목적선 MRO 특화단지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담)하는 ‘2025년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 인공지능(AI)의 시급성과 급증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수요를 고려해,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확대 개편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조선, 기계 2개 분야 선정으로 국비 14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모사업의 우주항공, 전자, 에너지 3개 분야 과제에 선정돼 국비 151억을 추가 확보했다. 우주항공, 전자, 에너지 분야 앵커기업과 밸류체인 내 벤더기업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경남도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을 닦아나갈 계획이다. 먼저, 우주항공 분야 과제는 ‘항공기 기체 부품 무중단 가공 기반 무인생산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개발 사업’이다. 국비 46억 원, 지방비 13.8억 원, 민간부담금 20.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