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서촌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촌경로당에서 10주간 진행되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검사, 절주 교육, 신체활동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터(일터)에 보건 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생활터 당 6주~10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의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4월말 현재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 90%, 다시 참여하고 싶다 80%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유아기의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 인식을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건강 히어로즈 금·운·영 튼튼 삼총사 출동!’을 5월 하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금), 운동(운), 영양(영) 세 영역을 하나의 통합 콘텐츠로 구성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증진 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놀이 중심’, ‘보건소 현장 체험’이라는 교육 방식으로 아동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 내 건강 실천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유도한다.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진행되며, 기관별 사전 신청을 통해 회당 약 50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담배 연기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담배 연기 괴물 막기’△튼튼체조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 습관화 △편식을 예방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영양 스티커 활동 △보건소 탐방을 통한 공공보건 이해 증진 등이다. 교육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진행하며, 14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로 참여 기관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한걸음·한마음’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걸음·한마음’이란 이름은 치매가 더 이상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한마음으로 차근차근 치매극복을 위해 나아간다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동 치매안심가맹점‘종가집떡’의 재능·재료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의 소근육을 움직여 잔존기억을 자극하고 치매환자가족 모두 함께 치매환자의 활동을 지원해 치매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품앗이 형태의‘공동돌봄나눔터’이다. 이처럼 센터는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인지 재활 지원과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돌봄체계를 구축하기 노력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가족들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함께 돌보는 소통의 장이 되어 보호자의 치매돌봄 부담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만성질환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복약 행동 인지·기록 기능이 탑재된 혁신제품인‘인핸드워치’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핸드워치’는 손목에 착용 후 복약 행동을 하면 이를 인지해 기록함으로써 복약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복약 알림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약 복용이 중요한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보건소는 일산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식단 교육,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혁신제품 활용과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일산역과 탄현역 앞 광장에 ‘금연벨(금연방송안내기)’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금연벨은 기존처럼 금연 지도원이 현장을 방문해 관리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버튼을 눌러 금연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송을 통해 흡연자에게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금연벨은 20분마다 자동으로 금연 방송이 나와 흡연을 억제하는 효과를 더했으며, 벨을 누른 뒤 수 초 후 방송이 나오도록 설계돼 흡연자와의 직접적인 마찰을 줄이도록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금연벨 설치와 함께 금연 현수막과 바닥 스티커도 함께 부착해 시민들이 금연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벨 설치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금연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4일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자살 유족, 정신건강 분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유족 토크콘서트 ‘얘기해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색포니스트 배은서의 힐링공연에 이어 이정재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센터장이 강연을 통해 자살 유족의 애도 과정과 회복 지원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대담에서는 자살 사별자 온라인 자조모임 ‘미고사(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운영진과 충남 유족 동료지원 활동가 ‘닿길잡이’가 직접 겪은 아픔과 회복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15일에는 아산 지역 수목원에서 청장년층 유족을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유족들이 겪는 상실과 고통은 사회 전체가 함께 보듬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족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덕진공원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완산·덕진구청 담당 공무원과 완산구·덕진구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의 날 전후 식품안전주간 동안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30명을 16개조로 편성해 전주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대전시도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우리대전’ 슬로건으로,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식품안전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식품위생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시민 9명, 공무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요리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잘 알려진 이욱정 PD 겸 셰프가 ‘위기의 외식업, 회복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진행한 특별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부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 샘솟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여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반짝활짝 뇌운동’ 활동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장은'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13일 금성고등학교 중회의실에서 금성고등학교 및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동구보건소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정신건강 교육 등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성고등학교 관계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이 많은 현실에서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나서 사업을 제안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