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기·2기로 나눠 각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수경 수반 만들기 △자연 족욕 체험 △테라리움 제작 △반려식물·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자연 친화 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뇌파 측정과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공동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수준과 예방접종 여부, 경제활동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가구 및 개인 단위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동구청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위생 수칙과 올바른 식품 보관·섭취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실천과 음식물 보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시행했다.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5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습관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손씻기 뷰박스를 설치하여 상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낭비 없는 좋은 식단 실천’을 홍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5월은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식재료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중독 3대 요령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보건소가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오피스핏! 직장인 건강교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층의 건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앞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을 모집했으며 총 3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단코치 △운동코치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각 사업장의 건강 문제 요구도와 근무 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기획과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도 사업장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14일 우진산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도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양군보건소 2층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의 조기 발견 및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부설 복지의원의 지원을 받아 피부질환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 대상은 한센병 의심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비듬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겪는 군민으로, 현장에서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단순 여드름 관련 상담 및 처방은 제공되지 않는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진료 접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권장된다. 단,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진료가 진행되지 않는다. 아울러, 진료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요령, 에이즈 및 성병 예방관리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
제이앤엠뉴스 | 옥곡면은 지난 5월 10일 옥곡초등학교 옥실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곡사랑청년회(회장 강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1개 마을 주민을 대표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3대 모범가정 및 장수 어르신 표창 수여 △감사 인사 △경품 추천 △중식 제공 △위안 공연 등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강건 옥곡사랑청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길 옥곡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 죽천보건진료소는 지난 5월 9일, 내천·항월 경로당에서 노인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건강충전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건강충전소』는 어르신의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피부 노화와 건조 원인 교육 ▲보습제 사용법 ▲손·발 마사지 실습 ▲영양 및 근력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돼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죽천보건진료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회 발 마사지를 실시하며 보습제 사용과 자가 관찰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특히, 매일 보습제를 바르고 스티커를 붙이는 ‘습관 형성 숙제’를 제시한 결과, 손주의 도움을 받거나 일기를 쓰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 결과, 사전에는 2명만이 하루 2회 이상 보습제를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나, 사후에는 15명이 해당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혀 긍정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열사병, 열탈진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기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보고하도록 해 건강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온 변화와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