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달성군보건소는 7월 8일 오전 8시, 심인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친구야, 아침밥 먹자!’를 실시했다. 청소년기 아침 식사는 집중력과 인지력, 학습 수행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결식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능률 향상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교 현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지부장 김형년)와 달성군 농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여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와 잔치국수를 나누며 아침밥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영양 정보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담은 자료를 배부하고, 방송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장했다. 권선영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해, 가정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군민 중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순창군보건의료원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진은 구강 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진단한 뒤,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구강 마사지, 혀 운동, 발음 훈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방문 서비스는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돌봄 서비스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만5세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을 대상(총2기 512명)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이번 과학교실은 “첫만남인데 어렵지 않은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지구를 지켜라! 인공 지능 재활용 경진대회(챌린지)”,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실험여행”, “재난발생! 비상탈출하라!”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총 17개의 주제를 편성했으며, 특히, “마술이야? 과학이야!”는 현직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공식 누리집에 공개되기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국의 초등4~6학년 대상으로 과학관의 전시물 기반학습으로 하여 1박 2일 학습하는 과정으로서, 금번에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대학생 지도자(멘토)와 함께 인공 지능(AI)과 전통과학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2024년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도입해,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 생활습관 개선, 전문인력 연계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표창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군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군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여름 이벤트』로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성인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활동이 줄어드는 혹서기(7~8월) 야간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중·장년층 생활리듬 개선 및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다. 운동교실은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21.~8.29.(6주) 동안 주2회(월, 수) 보건소 지하강당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13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계단 운동 발판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band 운영으로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등록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외출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먼저 부천시보건소에 유선(032-625-4235, 4202)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명의료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등록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담 이용자들은 “이동이 어려워 포기했던 등록을 도와줘서 감사하다”,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신체적 제약으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4주간, 2개 면의 우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 예방 등을 포함한 ‘건강씽씽 우수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건강씽씽 경로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지표 개선과 참여율이 우수했던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용문 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감소율 등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으며, ‘옥천 2리 경로당’은 평균 출석률이 높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이론 교육 3회 (비만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간식 먹기 실습) △비만 예방관리 및 근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3회 (어르신 건강 스트레칭 및 평형성, 하지근력 밴드 운동 실습) △어르신들의 정서적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1회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우수경로당 인증 액자’를 제작해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 금연 프로그램 '주말엔~ 노담하세요!'를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진행되며,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연 단체교육(등록카드 작성, 금연 교육, 금연 동기 찾기 등) ▲1:1 개별 금연상담(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금연 정보 제공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평가 및 성공시 기념품 제공 등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다양한 금연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양자컴퓨팅,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자과학기술(Quantum Science & Technology)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터,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을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로, 미세 암 진단, 원격 탐지 레이더, 반도체 미세공정, 금융 보안 등 다수의 산업에 파급력을 가진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양자과학기술 교육 과정인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SQC)의 ‘산업전문과정’ 2기 교육생을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 과정 교육인 서울퀀텀캠퍼스(SQC)를 신설했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제1기 서울퀀텀캠퍼스(SQC)를 운영한 결과 바이오, AI, 물류, 통신, 컴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양자기술을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 승자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츨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은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 물리 토론대회로, 이론과 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 연구 주제가 출제된다. 출제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조직위원회에서 본 대회 개최 1년 전 미리 공개한다. 본 대회는 총 5회전(5라운드)의 예선전과 1회전(1라운드)의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각 회전(라운드)마다 3~4개 팀이 돌아가며 발표와 반론·평론을 실시한다.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는 총 35개국의 175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최성열(민족사관고3) 학생과 송범서(한국과학영재교 3), 윤장원(한국과학영재교 2), 이온유(한국과학영재교 3), 홍준수(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 총 5명이 참가하여, 스웨덴·슬로바키아·독일 등 총 11개국과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대표팀 발표 연구 주제로는 ▲액체가 부분적으로 채워져 있는 용기가 수직으로 진동할 때, 용기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