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 실증 고도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 해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교차로 연계형 실시간 경고 시스템을 실현하고, 이 스마트 기술이 보행자 안전 확보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송도에 위치한 명선초등학교에서 초광대역 기반의 위치 인식 태그(UWB-Tag) 1,000개를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배부된 태그는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태그를 부착한 학생과 차량과의 거리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CCTV 및 교차로 주변에 설치된 초광대역 수신 인프라와 연계해 사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학생 뿐만 아니라 자동차・퀵보드・자전거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통신 단말기 역할을 한다. 신정중~명선초~포스코고 구간에서 이번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5월 13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일상 회복’이라는 주제로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 및 심리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영양 전문가와 운동 전문가를 초빙하여, 암 생존자에게 맞는 영양 정보와 운동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에 이어 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증산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협력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 명상 및 아로마 향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상·하반기 건강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중구 보건소 거점과 서부·동부 거점을 기반으로 지역 내 도시생태계 자원을 활용해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다양한 건강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작으로 지난 5월 12일에는 시민건강놀이터 1층 헬스케어존에서 건강클럽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노필라’ 운동 수업이 진행됐다. 상반기 건강클럽(5~7월)은 ▲동부 거점의 동인커뮤니티센터, 삼덕마루작은도서관, ▲서부 거점의 하누리어울림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생태문화골목길 걷기활동 등 건강과 정서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클럽(8~10월)은 보건소 거점을 중심으로 ▲필라테스 ▲복타체조 ▲달성토성 걷기 ▲요리실습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 소규모 단위로 구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지난 1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보건소 간호교육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논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실습 분야는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보건소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생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키우고, 공공보건의 가치와 역할을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건양대학교와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다. 시 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건강 생활 습관, 의료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중요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합리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한다. 즉,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경험 ▲활동 제한·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에 걸쳐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수집된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낡은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숨결을 불어넣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3억 4100만원(국비 9억 3900만원, 도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동 샘골보건지소와 산내면 산내보건지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쾌적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샘골보건지소와 산내보건지소는 각각 준공 후 16년, 13년이 경과 된 노후 건축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 지붕·외벽 단열 보강 등 건축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폐열환수 환기장치 설치 등 설비공사를 병행해 두 곳 모두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축물로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샘골보건지소의 경우,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5년도 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9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 건강조사가 “미래의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제이앤엠뉴스 | 5월 13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자문과 홍보에 협력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자살 예방 교육, 상호기관의 상담,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이천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오는 5월 13일 2시, 대가면 용흥2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 마을 및 안전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성주소방서 예방과장, 대가면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고,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 소화기 증정식, 현판 부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 개선활동 ▲일상생활 안전환경 제공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등의 사업이 지원되며, 이번에 지정된 용흥2리는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협력으로‘안전행복마을’로도 같이 지정되어, 치매 안전망 뿐만 아니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과 안전행복마을 지정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광주 남구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주방시설 청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4일 “식품 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은 뒤 오는 19일부터 30일 사이에 구청 5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20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 점수가 같은 경우에는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식사류 취급 업소를 1순위로 지원하며, 그 다음으로는 장기 운영업소와 착한가격 업소,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내 업소,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 업소에는 화구와 후드, 덕트, 환풍시설, 주방 벽면 및 바닥, 식품보관 장소의 청소를 지원하며,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한편 남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