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전략부문 중점 추진 사업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AI-IoT기반 스마트기기 및 건강관리 앱을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전스크리닝을 통하여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 3군으로 분류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및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미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6개의 건강클럽을 운영했으며, 클럽당 건강플래너를 1명씩 매칭시켰다.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심 분야를 사전 조사 후 내용을 반영하여 만성질환 관리, 걷기, 근력강화 등 분야별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각 분야 맞춤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는 총 19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주시 센터에는 만 30세 이상 환자 총 3만 6천여 명이 등록해 관리받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상담과 자조모임 △자가 혈압·혈당 측정 실습 △질병·영양교육 △합병증 예방교육 △고당e공부방 △고혈압·당뇨병 가정학습지 교육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국‧도비 50억 원을 투입해, 만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에게 매월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을 통해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질병당) 등 연간 최대 6만 6천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준 경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80대 고령층이 8명을 차지했으며,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 실외 작업장, 길가 등 야외에 집중됐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열대야도 지속되는 가운데, 민감계층별 맞춤형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고령층 농업인 대상 폭염 취약시간대(낮 12시~오후 4시) 농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소방 사이렌을 활용한 순찰과 예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실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작업시간 조정, 휴식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행동요령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402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2025년 7월 7일부터 9월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요양시설 28개소, 주간보호센터 44개소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논산시 보건소와 책임의료기관(백제병원) 전문가 2명이 참여해 △감염관리체계 및 직원교육 △입소자·방문객 관리 △손 위생 관리 △자원·약품관리 등 10개 분야 46개 항목을 점검한다. 컨설팅 결과 선정된 감염관리 우수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심층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최종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기관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전체 시설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논산시는 ‘시민 건강 최우선’ 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컨설팅에 앞서 감염관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논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예방 핵심 정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사고를 예방하고 야외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이달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연면적 3,000㎡ 이상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여름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폭염 대응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 대상이나, 부실시공 및 품질관리 미흡 등 관련 법령 위반 시에는 과태료, 벌점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강력한 더위가 지속될 것이 전망되는 만큼, 건축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응급조치 요령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에서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건축 현장 근로자들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5시)에 야외 작업을 가능한 피하고, 온열질환 3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포상해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증진사업 최신 동향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령자의 건강행태와 허약 정도를 기준으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194명을 등록·관리하며, 맞춤형 건강미션과 인센티브를 운영해 고혈압 조절률을 기존 49%에서 78%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아침 먹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관초, 태봉초, 공주중동초, 수촌초, 공주교동초 등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 예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아침 결식률과 비만율을 줄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 ▲아침밥에 대한 O, X 스티커 붙이기 참여 활동 ▲아침밥 대용으로 백설기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금산읍 새연세약국 앞에서 생명존중약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약품의 과다·오용 구입을 예방하고 자살 징후가 의심되는 방문자에게 조기 개입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국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약국 이용자 중 우울감, 불면, 자살 생각 등의 위기 신호를 보이는 경우 약사의 관찰과 판단에 따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신속한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우울, 불안 등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약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가 자살예방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약사 공동체의 참여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군북면 상곡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토피 환아들은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매달 1회씩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한의학 진료를 받고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첩약을 처방받았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2023년까지 대전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대한한의사협회 금산군분회 소속 한의원과의 진료 체계를 구축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원활한 적응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진료를 넘어 건강관리 교육,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 대상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보호자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접근을 통해 아토피 환아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 지원한 후원금 8000만 원이 금산군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전달되는 공식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산군 지역 내 난임부부의 시술비 자부담 경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채기주 금산군 보건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순옥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이며 양방·한방 난임시술에 대한 도비 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 일부를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협력의 결과”라며 “후원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