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최근 운영한 ‘건강 식생활 실천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홍보관은 ‘건강한 입맛!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식사구성안 전시 ▲영양퀴즈 이벤트 ▲골밀도·체성분 검사 ▲맞춤형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했다. 또한 개인의 식생활 목표를 직접 적어보는 ‘나를 위한 꽃 한 송이’ 참여 코너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양퀴즈 도전’ 코너는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소정의 건강기념품이 제공되며 인기를 끌었다. 주민들은 “퀴즈 풀러 왔다가 내 건강까지 점검하고 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영양학회와 지역 대학(국립군산대·우석대·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검사, 치아 건강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건강은 재미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실업고에서 열린 체험교육을 끝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 총 39개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을 비롯해 금연·절주 골든벨, 그림자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체험교육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폐활량 측정 등 체험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금연·절주 골든벨’과 ‘그림자 버블쇼’는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금연 서약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경상북도 금연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보건소는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사업장‧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 유아·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APEC 클린데이’ 금연 홍보 캠페인과 ‘경주시의 숨, 함께 지켜요!’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백병옥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시민들의 금연 참여가 성과로 나타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연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5일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거제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18개 면·동 통합지원 창구 설치 등 통합돌봄을 위한 행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거제형 틈새돌봄’사업을 통해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병원안심동행 △가사지원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낙상예방물품 지원 △클린버스(주거환경개선) 등 안전한 재가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의료·복지 소외지역인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큰 호응을 얻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돌봄서비스 확충과 보건의료 특화사업 기획 등을 통해 거제형 통합돌봄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함안군지부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2일과 12월 5일, 가야읍과 칠원읍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부 전문강사가 맡아 △에이즈의 개념 △감염 경로 △예방 방법 △성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 노년층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배우며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서도 성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겨울철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고령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탁상형으로 제작됐으며, 월별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정보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생활 속 건강관리 팁 등을 담았다. 달력은 중구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우선 배부되며, 이외에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은 어르신은 현장에서 달력을 수령 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추운 계절에는 결핵뿐 아니라 독감, 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달력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이달 9~24일까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겨울철 걷기동아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특강은 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 수 전문 강사와 함께 ▲동절기 맞춤 운동법 ▲ 건강라인댄스 ▲안전 걷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겨울철 우울감과 활동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 6개 권역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 3월부터 회원 모집을 하고 권역별 동아리 운영을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연말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2025년 11월 24일 기준, 영주시에는 총 55개의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 이 중 올해 이미 위생용품을 지원받은 모범음식점 9개소를 제외한 46개 업소가 이번 지원 대상이다. 지원 업소에는 물티슈, 손세정제, 롤행주 등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는 4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 관리의식이 높아진 만큼,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후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인센티브를 통해 더 많은 업소가 위생등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을 주제로 추진되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은 주민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결핵 예방 홍보물 꾸러미도 배부한다. 또한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홍천군 81개 경로당에 구축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의심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결핵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가래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이 증가해 결핵을 감기로 오해하고 방치하기 쉬운 만큼,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2013~2016년생 25명을 대상으로 ‘남아 가다실9 무료 접종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예방접종 지원을 넘어, 경제적·의료적 취약성을 가진 아동의 백신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토대로 추진된다. 그간 HPV 백신 접종은 주로 여성 청소년에게 집중됐으며, 국가예방접종(NIP) 역시 여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남자 아동은 고비용의 ‘9가 백신(가다실9)’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왔다. 하지만 HPV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게도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여러 국가에서는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HPV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보건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권을 강화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남아를 위한 ‘가다실9 무료 접종’ 사업을 마련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