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공설추모공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 행사’를 열고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설·추석 명절을 맞아 공설추모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금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경상남도 환경정책과, 함양군 환경정책과, 노인복지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성묘객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생화를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합성 섬유와 철심 등 재활용할 수 없는 소재로 만들어져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소각·매립 시 다량의 탄소가 배출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군은 이런 환경오염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날 공원묘원을 미리 찾은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화를 제공하며 ‘플라스틱 조화 없는 추모문화’ 정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 문화 조성은 환경보호와 탄소 저감에 직결된다”라며 “2022년부터 이어온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시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군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가로등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 ‘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 기둥에 LED 경관조명과 색채 연출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단정한 도로경관을, 밤에는 화려한 빛의 거리를 제공해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도시미관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축제·행사에 맞춘 연출 효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새로운 구미의 야간 명소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촌1991로 경관조명은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 자원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소를 소개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44일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비롯해 문화로·중앙로 동문상점가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행사기간 총 14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체감 효과가 크다. 10월 1일 기준 이미 6억4천만 원이 넘는 소비가 발생했고, 온누리상품권도 1억 원 이상 소진되는 등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대경선 구미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해 귀성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방문지가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 파크골프장은 9개소 288홀 규모로 전국 2위에 달한다.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며 새로운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휴장 없이 무료 개방한다. 구미에서 숙박·음식·관광상품 등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팀(4명)이 별
제이앤엠뉴스 | 박정현 부여군수는 10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보기를 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펴보고, 전통시장 환경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부여군은 올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하고, 지급 한도를 200만 원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의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민생회복지원금 2차 지급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도록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삶이 이어지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의 무대”라며, “이번 추석에도 많은 군민들께서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2025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스토리텔링대회'가 전국 해설사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오백 년 백제의 숨결을 품은 고도 부여’를 무대로, 해설사들이 각자의 지역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스토리텔링의 진수를 선보였다. 첫째 날 무대에서는 해설사들의 깊이 있는 해설과 재치 있는 이야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저녁까지 이어진 교류 프로그램은 웃음과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굿뜨래 농산물 판매와 부여 홍보영상 상영이 진행되어 지역의 특산물과 매력을 함께 알리며 풍성함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정림사지와 부소산성 등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탐방하며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전국에서 모인 해설사들은 부여가 간직한 백제의 문화유산에 감탄하며, 각 지역으로 돌아가 이를 널리 전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는 해설사 여러분이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나눈 자리였다.”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지난 1일 농촌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부여읍 염창리에서 농촌근로자 숙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농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숙소 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숙소 조성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으며, 연 면적 약 5,755㎡ 규모로, 숙소 14동 28호실을 포함한 총 18동(사무실 3동, 창고 1동)으로 구성됐다. 최대 112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숙소에는 냉·난방시설, 주방, 화장실 등 기본 생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10월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여, 안정적인 주거 공간에서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숙소 조성을 통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 지원 기반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 농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9월 30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전통시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왜관시장과 캐롤타운상점가의 참여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품권 환급 ▶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 환급 환급 부스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맞이 특별환급(9월 30일 ~ 10월 4일), ▲칠곡낙동강축제 특별환급(10월 16일 ~ 10월 19일), ▲이후 매주 장날(1일, 6일)에 진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경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과 지역방문객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는 지난 30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함께 웃는 농촌, 함께 여는 희망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회원 간 교류와 유대 강화,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시상,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읍면별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참가자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쌀 640kg(현금 208만원 상당)은 칠곡군에 기부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칠곡군낙동강평화축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축제안전을 위한 제7회 칠곡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다지기 위함이다. 박종태 부군수와 건설안전국장 등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을 비롯하여 행사 주관 부서인 문화관광과, 제2작전사령부 총 17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와 ▲ 인파관리 대책 ▲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탈길 안전관리 방안 ▲ 미아 아동 관리 대책 ▲ 행사 근무자 안전교육 ▲ 주 무대 행사 집중 안전관리 ▲ LPG가스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 전반을 질의 논의했다. 칠곡군은 축제 개최 전 소방·경찰·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며,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의 대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박종태 부군수는 "낙동강 축제와 전투 전승 행사는 우리 지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과 지방공공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칠곡군이 수상한 사례는 「경북 최초 복지거점 구축,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 혁신모델」 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문을 연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는 ▲방문 상담 ▲찾아가는 홍보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거점복지전담센터 구축을 통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