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민의힘 강북갑 김원필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유인애 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8월 13일,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서울시에서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공모가 진행됐으며, 강북구에서 선정되어 서울시에서 약 3,400만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관악, 도봉, 동대문과 함께 조성됐다. 이곳은 기부된 라면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조성된 소통 공간으로, 다양한 관계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사회적 교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방문객은 간단한 외로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고립 경험 당사자들과 고립 극복 경험을 공유하거나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준비교실, 요리모임, 건강관리모임, 인문학모임 등 소규모 관계중심 모임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은 올해 3월 27일에 개소한 이래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폭우와 폭염을 딛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홍성스카이타워 △남당∼어사항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 관광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홍성 지역 바닷가는 궁리항, 승마체험장, 속동전망대, 속동·어사리 노을공원, 남당회타운, 죽도 등 기존 관광지에 놀궁리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 노을전망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네트어드벤처 등 신규 관광 자원이 최근 몇 년새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서해안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인근 홍성 경계 넘어 보령 천북에는 굴단지가 위치해 연계 효과도 보고 있다. 김 지사가 관광 정책 현장 점검 첫 행선지로 택한 해양스카이타워는 서부면 상황리 일원에 위치, 천수만 일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노을 감상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타워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76억 원을 투입,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65m 규모로 건립했다.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12개월 동안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8월 12일, 청년정책발굴단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함양군 서하면의 서하다움청년레퍼런스플랫폼을 방문해 벤치마킹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년정책발굴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조사·분석해 무안 현실에 맞춘 정책 제안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다. 서하다움은 도시와 농촌,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마을 주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서하카페·공유주방·공유오피스·거주공간·목공소·시골집스튜디오·공유텃밭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은 서하다움 김찬두 대표의 ‘도시와 농촌, 지역과 청년 연결 기반 청년 공간 운영 사례’발표를 들었다. 김 대표는 거시적인 인프라나 프로그램보다 청년이 진짜 원하는 활동과 삶에 집중해야 하며, 청년이 지역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청년정책 방향, 지역 청년 현실과 필요,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후 서하다움의 각 공간을 라운딩하며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실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평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전시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도의 종합훈련으로, 국지도발 등 전·평시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사건 발생 시 상황조치 도상훈련 ▲기관소산 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방사능누출 대비 주민보호·대피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전환 절차를 민·관·군·경이 함께 유기적으로 숙달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13일 초계변씨 승지공파 비홍문중(회장 변달수)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초계변씨 승지공파 비홍문중은 1636년부터 1639년까지 무안 현감을 지낸 조선 후기 충북 청주 출신 문신 변시익 선생의 직계 후손으로, 이번 성금은 평소 애정을 갖고 있는 무안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변달수 회장은 “선조께서 무안군을 위해 헌신하셨던 마음을 이어받아, 무안군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초계변씨 승지공파 비홍문중 후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읍면 복지기동대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이동빨래방 서비스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이 제천시에 위치한 장애인 활동 지원 관련 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충북도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기관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하여 학계 및 현장 전문가(2인 1조)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 분야는 △회계‧세무, △노무관리, △사업 운영, △홍보전략, △직원 교육관리, △시설‧안전관리, △평가 사후관리 등으로, 기관 희망 및 신청 분야 내용을 자세히 살피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안을 제안했다. 두 기관 모두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제안사항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이러한 기관들의 태도가 향후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통하여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에 보다 전문적인 운영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8. 13. 14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맞춤형 진학지원을 위한 ‘2025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별전형 안내 ▲ 진학 전략 및 준비 일정 소개 ▲ 현장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보다 심층적으로 입시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으며, 지원 대학 분석부터 제출 서류 작성법까지 개인별 진학 전략에 초점을 맞춘 상담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대학 진학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중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매년 약 1,400명의 학업중단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
제이앤엠뉴스 |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올해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전시와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청남대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태극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과 함께 ‘우리 땅, 독도’, ‘의병들이 꿈꾸던 세상’이라는 주제의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순회전시물 2종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15일 광복절을 포함해 24일까지 매 주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고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양말목 무궁화 만들기’ 체험도 8월 15일, 16일 양일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는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지난 2024년 국가보훈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설립한 최초의 교육문화시설로서 역사·보훈, 치유·힐
제이앤엠뉴스 | 국내 시멘트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아세아시멘트㈜(대표 임경태, 김웅종)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엑스포 공식 파트너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멘트 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출연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을 비롯한 시멘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은 13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본부장,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제천기금관리위원회 이종호 위원장,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 협약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양승조 본부장은 “제천은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소중한 곳으로, 이번 후원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8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미래 교육에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을 비롯해 신민호, 최정훈, 김재철, 김진남, 박원종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되찾은 빛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함께 되새기며 더 나은 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강진대구보통학교, 소라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27명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오랜 세월의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미처 이루지 못한 졸업의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