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7월 4일 희망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은 홍천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신규 시책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감염취약시설 및 기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교육 및 뷰박스 대여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12개소, 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4개소 어린이 500명, 감염 취약시설과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이용자 300명이 뷰박스 체험 교육을 받았다.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학습△ 뷰박스 시연을 통한 손씻기 전/후 비교△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이라고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홍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집단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정열 보건정책과장은 “손씻기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7월 2일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서부1리와 산제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보건소와 협업으로 감염병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방 교실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이날은 세 번째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증상과 예방법,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다. .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풀숲 피하기 ▲외출 후 샤워 및 세탁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강조했으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가피(딱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장금순 면장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상 속 실천”며“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SNS를 활용한 ‘마음건강ZONE 방문 인증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홍보 사업은 정신건강복지법과 군포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곳곳에 마련된 ‘마음건강ZONE’ 30개소 중 1곳을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사진을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일상 속 정신건강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은 줄이고, 접근성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보건소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인스타그램, 시 홈페이지, 도서관 모니터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이앤엠뉴스 | 양구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보건소는 지난 6월 24일 비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엔 방산초, 원당초, 죽리초, 한전초, 임당초, 용하초, 도촌초를 하반기엔 양구초, 해안초를 순회하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치과 검진 버스를 활용하여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치아세정술 및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양치질 교육도 진행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양구군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에 있어 치아우식 발생에 대한 노출위험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전 예방프로그램과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보건소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안심식당 33개소를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되며, 주요 점검항목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비치 여부 ▲수저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실천사항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는 현장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반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해제를 예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관리에 나선다. 또한 이번 점검과 연계하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의 취지와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참여 유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가를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등급(★★★ ‘매우우수’, ★★ ‘우수’, ★ ‘좋음’)으로 지정하여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위생용품 지원, 위생컨설팅, 청소비 지원,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7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5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환자는 1.3배, 사망자는 1.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84.9%로 가장 많았으며, 작업장(26.0%), 논밭(17.0%), 길가(17.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환자의 30.5%를 차지해, 야외 활동이 잦은 고령층과 근로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햇볕 차단용 모자·양산 착용 △헐렁하고 밝은 옷 입기 △충분한 수분 섭취 △12시~17시 무더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보건소 신림면보건지소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설치, LED조명 교체 등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 및 실내공기질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전조사 및 컨설팅에 적극 참여했으며, 총사업비 4억4000만원 중 3억3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4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정동보건진료소, 강남보건진료소 총 2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 중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기관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보건소는 7일 여름철에 유행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 등)에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하수․갯벌․ 어패류 등 환경 검체를 채취해 비브리오 균의 검사,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분석하여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관련 비상 체제에 돌입,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대책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는 관리 도로 전광판 20개소와 기상청을 연계하여 기상특보, 현재 기온 등을 나타내도록 해 이걸 본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다음으로, 사전 수립된 대책에 따라 그늘막 175개소, 무더위쉼터 549개소를 가동하여 낮에 이동하는 시민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의 경우에는 냉방 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길을 걷던 시민이 언제든 입장하여 열을 식힐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아울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효율적인 살수를 위해 지역을 2개 권역(동군산/서군산)으로 나눠 총 4대의 살수차를 배치해 본격 운영 중이다. 살수차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5시 하루 3~5회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 시청 각 부서도 분주하게 대책을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2025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8일까지 구급차 운전자, 체육지도자, 보육교사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의 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시민 등 약 66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계곡 및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 응급처치 교육했다. 시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직무상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거나, 다수의 시민을 상대하는 업무 특성상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법정의무교육대상자를 비롯해, 관내 사업체 및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용 장비 대여 사업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실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김해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