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지회장 이성순)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취약계층 노인 및 조손가정으로 밑반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성순 중구지회장은 “이번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부산중구지회의 큰 영광이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난 9월, 10개 읍·면 경로당 2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기존에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사무소, 관내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의약품 수거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출입이 빈번한 경로당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여, 의약품 소비가 많은 고령층으로부터 안전한 의약품 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되면 약물 오남용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돼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필요하다. 배출 방법은 겉포장은 분리 배출하고, 알약과 가루약은 포장지 그대로, 시럽과 연고는 마개를 닫고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울진군은 안전한 폐의약품 배출을 위해 점차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환경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5)'에 참가해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사(620부스)가 참가해 5,000여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해 공동관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 1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과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활·치료기기, 병원용 소모품,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총 153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4건의 계약 기대, 총 3,159백만원(약 32억원) 규모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부스 임차료 지원 ▲공동 홍보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향우회 대표단이 활발히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해염현(海盐县) 대표단과 국내 자매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향우회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염현 대표단은 문화·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염현 인민병원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의료 현장의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전문 인력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다. 광주 남구 대표단은 부구청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퍼포먼스에도 함께하며 두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졌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향우회원들은 박람회 개막을 함께 축하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각 지역에서 장흥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내외 교류 도시와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치유·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한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1회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으며, ‘숲애서’(양산시설관리공단)에서 산림치유와 건강체험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고된 농사일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 “혼자가 아닌 함께 힐링하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산림치유 활동과 명상, 건강 스트레칭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진행될 2회차 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회차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양산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는‘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결과 평가’에 따라 선정된 전국 25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유공 표창으로 대구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생활터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의 생활지원사들을 취약계층 노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리더로 양성하고, 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한 점이 우수하게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북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맞아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여 군민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정신건강 홍보부스 '성주마음충전소'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음포착 사진전' △전광판·현수막을 통한 인식개선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10월 2일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 운영되는 ‘성주마음충전소’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검진과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개인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 캐릭터 ‘모아’와 함께하는 인증사진 이벤트,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만들기 가드닝 체험 등 다양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출산양육지원센터 후문에서는 '너의 시선, 우리의 공감 – 마음포착사진전'이 열리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일상·풍경·감정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정신질환자와 군민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내 전광판(10개소)과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하여 군민들의 일상 속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2025년 10월 2일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100여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과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셀피 포토부스 운영, 이니셜 키링 만들기, 우리아이 안심 모기 기피제 제작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 협력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사전 신청·등록을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구급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정신건강의 날’과 연계하여 임산부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건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임산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지난 1일 장유지역 한 카페에서 임신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기로운 임신생활 수다 한스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일방향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카페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전문강사의 슬기로운 임신생활 특강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경험, 정보 공유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안내 ▲임산부의 날 기념 워크온 연계 걷기 챌린지 참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온 챌린지는 임산부와 가족,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걷기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많은 시민이 활발히 동참 중이다. 서부보건소는 챌린지가 마무리되는 10일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임산과 출산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