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치매안심센터가 4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4개소(신풍동, 검산동, 요촌동, 성덕면 남포리)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총 3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각 마을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이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건강플러스마을’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 보건소는 7월부터 8월까지 서원면, 둔내면, 청일면, 횡성읍 4개 지역에 대한‘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지역별 건강공동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4일, 서원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횡성군보건소 주관 아래 성황리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원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축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상호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의미에서 타 지역 건강위원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실천 사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 건강 리더 역할 정립과 활동 의지를 다졌고, 마지막 순으로 현판 제막식을 통해 서원면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 경증 치매 어르신 낮 돌봄 프로그램 『기억+더하기 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억더하기 쉼터’는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 인지훈련과 일상생활 훈련을 제공하여 진행을 늦추면서 독립적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으로, 37회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7월~11월) 실시할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옥상 텃밭 작물 재배, 정보통신과와 연계한 정보화교육(스마트폰 사용 방법), 특히 쉼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야외 치유 나들이 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이 대상이며,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이용자거나 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대상자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4주간 진행한 ‘임산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교실에서는 △산후조리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출산 전후 필요한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임산부 우울증 예방 △임산부 구강 건강 △감염병 예방수칙 등 임산부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도 함께 다뤄졌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초산모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소장은 “출산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할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최근 원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실시간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실 중심의 발생현황 실시간 공유, 환자 신고 및 보고, 사망자 조사 등의 주요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시는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보다 긴밀하게 구축해 여름철 온열질환 초동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현장 대응을 신속히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체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2개월 프로그램을 수료 한 청년들과 함께 외부 활동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를 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인지치료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활동을 선정하여 자유로운 미술표현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특히 자기표현, 정서적 이완,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외부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다른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 대상 1:1 상담 및 사례관리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운영▲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보건소는 2025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어르신 건강클럽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시민건강놀이터 소속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노(老)노(NO)필라 체조’를 지도하며,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신체 기능 향상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운동 지도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은 상당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부서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 상당보건소는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과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명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임신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임신 기간 중 발생한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며, 산부인과 외 다른 과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되며, 임신확인서와 진료비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 보조금24을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최근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임신·출산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7월 4일 현재 등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2023년 8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사전연명의향서에 관한 상담, 작성 지원, 등록 관리 업무를 연중 상시로 운영해오고 있다. 사전연명의향서란 자신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하는데,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는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을 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 연명의료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타인이 대신 작성할 수 없으며, 반드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올해 6월 9일자로 장기이식등록기관 및 조직기증자등록기관으로 추가 지정되어 장기·조직 기증희망등록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에는 해당 등록기관이 없어 보건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등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