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제주를 여행, 무장애 관광 환경을 즐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와 공사는 관광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열린관광 페스타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했다. 작년에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맞춰 ‘무장애 여행 주간’을 2주간 운영한 가운데 올해는 한 달간 ‘열린관광 페스타’를 추진,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GKL사회공헌재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러쉬코리아 등 도내·외 130개 기관·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 혜택 쿠폰 다운로드 수는 622건에 달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동반가족을 포함하면 최소 1,000명 이상의 관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저지리마을회(이장 김재남)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활동을 2024년부터 저지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음성 형태로 기록한다. 수집된 기록은 데이터로 관리·제공되어, 사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향후 주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기록물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관리·제공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4일에는 외출이 힘든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생애기록물의 수집과 저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모든 도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서비스로, 중산간 등 취약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 특화형 마을중심 돌봄모델의 개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2025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주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롭고 미래지향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온 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 소프트웨어 창의 체험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SW미래채움제주센터(센터장 양성목)와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또한,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제주지부, 유스트로(YOUTH STRAW), 메이커앤하비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제주청소년미래사회콘서트', '제주청소년가요제'가 무대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유공자 및 유공 지도자 포상과 자랑스러운 청소년 등 총 1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보컬의 재능을 선보이는 '제주청소년가요제'는 청소년과 도민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무대의 긴장감과 현장의 생동감
제이앤엠뉴스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참가 대표단을 위한 문화관광 투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제주의 매력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도가 준비한 이번 투어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일부터 15일까지 총 19회 운영되며 매회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5일 오후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수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됐다. 이후 진행되는 회차에도 지속적인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등 제주 대표 명소 방문과 함께 전통문화와 로컬 푸드 체험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제주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과 다도체험 프로그램이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림공원, 외돌개 및 곶자왈 등에서 진행된 제주 문화관광투어 참여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매료됐으며, “상세하고 재미있는 가이드 안내로 투어
제이앤엠뉴스 | '1박 2일' 멤버들이 맏형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종민이 형이 곧바로 신혼여행을 갔다면 덱스가 대체 멤버로 올 수 있는 일정이었다"며 김종민이 자신의 빈자리를 노리는 덱스를 견제하기 위해 신혼여행 스케줄을 뒤로 미룬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당황한 김종민은 "결혼은 알레르기"라는 새신랑답지 않은 발언까지 하며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여기에 본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엉뚱한 감사 인사까지 전한다. 멤버들이 털어놓는 김종민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았던 문세윤과 조세호가 웃음기 쫙 뺀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부터 동시간대 방송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1박 2일' 구호를 외치게 된 뒷이야기까지 전부 베일을 벗는다. 그런가 하면 경상북도 칠곡군 웃갓마을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
제이앤엠뉴스 | ‘불꽃야구’에서 뉴 파이터즈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리기 위한 포지션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매서운 눈빛으로 옥석 가려내기에 돌입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지션별로 양일간 나뉘어 트라이아웃에 참여한다. 먼저 기초체력과 주력을 확인하기 위한 50m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원자들은 애써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출발점에 선다. 포수조 지원자들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단은 일제히 박재욱의 이름을 언급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예 포수의 활약에 “재욱이 어떡하니”라는 탄식까지 터져 나오며 그의 자리를 걱정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외야수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외야수에 좋은 선수들 많다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심사위원단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타구 판단과 홈 송구 실력에 볼멘소리를 낸다. 한편 냉랭한 외야수 선발 현장
제이앤엠뉴스 |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nb
제이앤엠뉴스 |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즐겁고 편리한 ‘야외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통합 독서 지도 플랫폼 ‘힙독핫플 맵(여기는 힙독핫플)’을 운영한다. 서울야외도서관의 독서문화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을 무대로 시민들의 야외 독서 편의를 높이고 독서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힙독핫플 맵’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야외도서관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야외도서관 정보를 망라해 ▴운영 장소 ▴운영 기간 ▴운영 시간 등의 이용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시민들은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야외도서관을 쉽게 찾고, 누리집을 통해 상세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운영 정보 외에도 올해부터 운영 중인 공공 북클럽 ‘힙독 클럽’의 ▴노마드 리딩경로 ▴서울형 책방 ▴추천 야외 독서명소 등 책 읽기 좋은 장소들을 주제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힙독핫플 맵’의 여러 기능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은 ▴노마드 리딩경로 기능이다. ‘노마드 리딩’이란 전국의 독서 명소를 찾아다니며 자유롭게 야외독서를 즐기는 것을 일컫는 말로, ‘힙독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독서
제이앤엠뉴스 |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드렸던 ‘빨간 내복’, 어린이날 여자 어린이들의 원픽(One Pick) 선물 ‘바비 인형’, 대학생이 되면 받았던 워크맨.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에서 주고받은 선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 날 등 5월의 주요 행사와 관련된 추억을 조명하는 '누군가의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기획전을 오는 6월 21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산업’ 주제를 ‘선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서로의 시대에 주고받던 선물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산업과 경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섹션으로 기획됐다. 지금은 사라진 ‘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선물했던 스타킹을 비롯해 실제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제자들로부터 받은 마음과 추억을 담은 편지 등이 생생하게 전시된다. 전시 마지막에는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등 감상카드를 손수 써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서 선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