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캠페인’과 연계해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해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12만 걸음을 달성하고, 괴산군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걷기 챌린지 운영 장소는 ▲산막이옛길(칠성면) ▲미선나무동산(칠성면) ▲괴산트리하우스가든(불정면) ▲덕사리 은호의 정원(청천면) 등 4곳이다. 또한 참가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전국 306개 건강도시 방문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경품 응모를 통해 매월 추첨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식당 위생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신규 희망업소 20개소와 재지정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재지정 신청업소는 영업장 청소비용을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84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위생등급 표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북구가 9월 30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동물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치구 인체감염 예방부서와 가축 방역부서가 공조해 진행한 서울시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 훈련은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감염병대응팀 주관으로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팀(방역), 건강관리팀(예방접종), 새마을자율방역단(회장 류복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수도권 가금농장에서 H5N1형 AI 항원이 처음 확인된 상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구는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역할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를 통한 행정체계 정비, 개인보호복(Level D) 착·탈의 훈련 등을 실시하며 초기 대응 절차부터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까지 전반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성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 훈련과 전 직원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토착화되거나 야생조류의 바이러스가 가금류로 전파되는 순환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새로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농작업, 등산 등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사전예보제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진드기 개체수는 예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듯했으나, 가을철 진드기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개체수와 매개 감염 위험이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여름철 산란한 알이 가을철 본격적으로 부화할 때 동물이나 사람의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유충 활동 시기인 9~11월 발생확률이 증가한다. 9월 기준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은 전국에서 211명, 대구에서는 1명 발생했으며, 주로 70~80대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감염 위험 요인은 농작업·산책·등산 등의 야외활동, 임산물 체취, 제초 작업 등이며, 풀밭에서의 휴식, 장갑 미착용, 탈의 또는 반팔·반바지로 작업하는 행위는 감염 위험을 높일
제이앤엠뉴스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동절기 가축전염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본격적인 철새 이동에 앞서 지난 9월 경기 파주 토종닭 농가에서 발생해 동절기 위험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해 잠잠했던 구제역(FMD)이 올해 소·돼지 농가에서 재발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야생 멧돼지와 양돈농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동절기를 맞아 철저한 차단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조류 예찰을 조기 시행하고, 산란계 농장과 소규모 판매업소에 대해 기존 분기 1회에서 월 1회 이상으로 검사 주기를 단축해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관내 사육돼지와 도축장 출하 돼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질병 유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10월부터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
제이앤엠뉴스 | 지난 1일 옥천군보건소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하여 주민건강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 보건의료계획(2023~2026)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실효성, 계획 이행도, 지역 주민 건강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과 체계적인 사업 수행, 주민 중심의 건강 증진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 의료정책 기반 강화로 추진전략을 정하고 지역보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 및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원주시 봉산동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리는 '2025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과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인수공통전염병 8종⁕이며, 광견병의 경우 질병의 특성상 질병 유무가 아닌,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는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부스(10:00~17:00 운영)에서 진행되며,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당 20마리씩, 총 100마리 한정으로 선착순 실시된다. 보호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에서 분석한 후 결과를 보호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무료 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문화 정착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일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영업 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안내에는 관내 가맹점 운영 현황과 ‘속초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 URL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500원, 1일 결제 한도를 2만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소 식품안전팀과 합동 위생점검을 완료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충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관내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다. 주요 내용은 △삼척의료원 의료진의 임신 및 분만 과정 특강 △임신부 스트레칭 · 명상 △산후도우미 업체 대표의 처음 부모 교육(낮은 먹놀잠 · 밤은 먹잠, 아기 욕구와 반응) △임신부 심리지원 및 태교 프로그램(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 임신부 20명이며,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및 문의는 태백시 보건소 모성실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독려하는 메시지다. 먼저 안동시는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을 통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인증 사진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추가 200명에게는 우양산을 증정했다. 또한 양성평등의 날, 자살 예방의 날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홍보)을 운영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슬로건을 시청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 맘카페 등)를 통해 비대면으로 홍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힘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