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두 보건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2023년 사업에 공모해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자로 등록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해 맞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한다.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각각 570명씩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노인 대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상호지지를 제공하고, 건강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일상을 얘기하며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꽃꽂이 원예활동과 안심 먹거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서로 위로가 되어 치유받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꽃꽂이도 함께하며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지지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 ‘성장장성 건강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장장성 건강마을’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교육’ △‘우리동네 둘레길 걷기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장성 건강마을’은 동화면‧황룡면‧서삼면 6개 마을 주민들에게 고단백 저염식 조리 시연, 건강걷기, 생활체조, 금연‧절주교육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 23일에 시작했으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올바른 걷기자세, 식사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이달 말까지 총 75개소를 방문한다. ‘우리동네 둘레길 걷기동아리’는 마을 둘레길을 주민들이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걷기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에 선정되면 장려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함께 참여하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한층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맞춤형 건강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잘 수행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서와 우수사례 등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항목에 따라 종합부문과 전략 부문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활동 지원으로 △금연·절주·비만·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구강 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략 부문 중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학교·직장·경로당·복지관 등 다양한 생활터별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공로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웃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마음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곡성군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름철 폭염은 식중독균 번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기온이 30~35℃에 이르면 식중독균은 1시간 만에 2배 이상 증식하며, 이는 식재료 변질을 가속화하고 조리 후 음식 보관 시에도 세균 증식 위험을 높여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평상시보다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곡성군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손보구가세’캠페인을 통해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러한 여름철 식중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팀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7월 2일 어린이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부산시약사회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부산시약사회의 전문 약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약의 다양한 형태,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전반에 대한 내용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형 게임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7월 중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생활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그린키즈빌어린이집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치매인식 개선 활동에 함께 앞장서자는 의미로 그린키즈빌 어린이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그린키즈빌어린이집은 지난 5월 9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원아들과 함께 치매예방 수칙을 배우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종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어버이날에는 치매보듬마을 내 경로당을 찾아 원아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정성 어린 손길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김민주 그린키즈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치매에 대해 배우고 나누면서 치매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차원에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중증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Step by Step’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원 사실 통보서를 통해 의뢰된 대상자 및 기존 등록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Step by Step’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약물 복용의 중요성, 증상 재발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회복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한 대상자들이 스스로 질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퇴원 후 어떻게 증상을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치료 연속성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