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이 약 18개월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는 24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와 제로웨이스트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1월부터 ‘탄소로운 기회! 마을과 지구가 살아나는 소확행’을 주제로,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제로에너지타운 시범사업 ▲기후변화대응 어린이공원 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40여 명과 함께 추진했던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등 사업이 돋보였다.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으로 청소년 206명이 청소년 기후화랑단으로 활동했고 어르신 20명이 탄소중립 실천단으로 활동하고, 탄소중립형 집수리 교육과 가드닝 클래스 교육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8가지 실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로웨이스트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6월 24일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시험 재배지에서 ‘감자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최근 개발한 감자 품종을 직접 확인하고 용도별 품질 평가 및 향후 확대 보급 가능성을 진단했다. 감자 생산 농업인, 씨감자 생산업체, 지자체, 유통 관계자, 가공산업체, (사)한국감자연구회 등 참석자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골든볼’, ‘금선’, ‘장원’ 등 감자 24품종의 덩이줄기 모양과 크기, 생산성 등을 두루 살펴봤다. 또한, 삶은 감자와 칩, 알감자 튀김 등을 맛보며 식감도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생산자, 수요자 평가 의견을 추후 품종 개발과 조기 보급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요 감자 품종 가운데 ▲‘골든볼’은 속이 노랗고 수확량이 ‘수미’보다 많다. 껍질을 벗기거나 갈았을 때 갈변이 더디다. ▲‘금선’은 모양이 둥글고 전분이 15.2%로 많이 들어있어 찌거나 삶았을 때 포슬포슬하다. 이밖에 ▲‘장원’은 맛이 좋고 수확량이 ‘수미’보다 많다. ▲‘얼리프라이’는 모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6월 24일 함안군 제39보병사단에서 장병 750여 명을 위한 ‘군장병 수산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수산정책과에서 군 장병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고, 향후 군 급식 식단에 경남 수산물 편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 급식은 장병들의 입맛과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되는 만큼,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5성급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고급 수산물 특식을 통해 “수산물도 충분히 맛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 소속의 조성현 셰프를 포함한 7명의 전문 요리사가 참여해 △해물짬뽕탕 △바다장어구이 △가리비 갈릭마요무침 △피조개살 제육볶음 △아귀순살튀김 등 도내 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군 조리병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와 레시피 전수도 진행됐다. 조리병들은 외부 전문 셰프들로부터 수산물 조리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배우며, 향후 급식에 경남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경상남도‧제39보병사단‧수협중앙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도청 대강당(2회)과 진주 e스포츠 경기장 대강당(1회)에서 복지∙동행∙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자체 담당공무원, 유관 협력기관 종사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통 기본과정과 대상별 개별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개념과 서비스를 이해시키기 위한 공통 기본과정이다. 이번 ‘경남형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통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대상별 역할 및 협력방법 등에 대한 대상자별 개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거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이웃돌봄을 지원할 돌봄활동가 등 총 1,600여 명이 교육 신청을 했으며, 24일 첫날 교육에는 창원, 김해 등에서 5백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경남형 통합돌봄의 전반적인 구조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
제이앤엠뉴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4일 교직원 및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1~2차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결중심 상담의 이해’와 ‘해결중심 상담의 학교 현장 적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연세솔루션상담센터의 어주경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문제에 대해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해결중심 접근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있어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익한 역량 신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 인력의 전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오는 6월 24일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 치어 2만3천마리를 남한강 유역 중 충주 목계나루터 인근, 괴산 수력발전소 인근 및 단양 도담삼봉 인근에 뱀장어 치어 2만3천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주요 내수면 수역의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어종이다. 이 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REDLIST에서 ‘위기(Endangered, EN)’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원량이 감소하는 추세임에 따라 뱀장어 보호와 자원 회복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뱀장어는 도내 양식장에서 길러져 전장 10cm 이상, 중량 2g 이상의 방류요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연구소에서 실시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한강수계 중 제천에 뱀장어 치어 1만5천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에도 6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한강 유역에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 및 각 지역 교육장, 체육 원로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선수들의 경기 장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솔밭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그리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입상학교 및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전달과 대한체육회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교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6월 25일 고성군문화의집 3층 문화관람실에서 ‘제75주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 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관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행사는 호국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참전유공자 꽃다발 증정,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 의장의 기념사, 헌시 낭송,고성군 노인복지센터 어르신 합창, 22사단 군악대 기념공연,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고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사진전이 열리며,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거진읍 대대리 소재 6·25 참전 공적비에서는 전사자에 대한 자율 참배도 진행된다. 박유선 복지과장은
제이앤엠뉴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24일 CGV 평택고덕점에서 관내 장애 당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나들이 프로그램 ‘씨네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번 ‘씨네피크닉’은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서지원사업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타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엘리오(더빙)’ 단체 관람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타인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오니 설렌다.“,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의 따뜻한 후원(영화티켓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김재원 후원자는 “작은 선물로 누군가의 하루가 즐거워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나눔에 대한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당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일체화를 논의하는 제4차 ‘2025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참석 교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한 교원과 교육가족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연속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4차 포럼에서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주제로 ▲성취평가제 도입 ▲대입제도 개편 ▲인공지능(AI) 기반 논‧서술형 평가 등의 정책 방향과 교육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순서는 ▲포럼 기조 발제(서울대 권오현 명예교수) ▲‘성취평가제, 오래된 하지만 낯선 과제:학교’ 주제 발제(와우고 김미향 교사)▲대학에서 보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의견(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 ▲‘교육과정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 대입?’ 주제 발표(도교육청 서현주 장학사) ▲임태희 교육감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들은 공정한 평가의 개념과 성취평가제의 올바른 작동 방안, 대입제도와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