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장안대학교에서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모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는 초 밀착형 5각 연계 모델(학교-교육청-기업-지자체-대학)을 기반해 운영한다. 주요 유형은 ▲경기협약형(지역연계상생형) ▲하이테크 ▲융합형 ▲블렌디드 ▲글로벌 특성화고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경기협약형과 하이테크 특성화고 총 10교을 우선 운영하며, 관련 교육지원청 5~7곳을 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2기 선정 이후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교육 질 제고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7월 중순에는 2025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와 도교육청 지정 경기 협약형 특
제이앤엠뉴스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도서관과 함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시흥 올해의 책’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시흥시도서관은 매년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여 선정하는‘시흥 올해의 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선정된 어린이도서는 서아람 작가의'이상한 무인 편의점',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강인숙, 전승배 작가의 '건전지 엄마' 총 3권이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해당 도서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책의 배경, 창작과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사전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읽찍컷: 책 읽는 사진], [책 한줄: 한줄 감상평]은 추후 시흥시도서관에 전시 및 홍보 예정이다. 이번 협력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성장할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시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 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상주·김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상주·김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오한‧근육통‧발진‧가피(검은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야생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역시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1일에는 보은군에서 SFTS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돗자리 사용 후에도 세척하고 햇볕에 말려야 하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서 입는 것도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해야 하고, 목욕 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야외활동 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24일 ‘2025년 상반기 퇴직 사회복지종사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산(시설명 성덕원) 씨, 김정기(다솜의 집) 씨, 이지원(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씨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대상자는 모두 20년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장기간 근속 후 퇴직한 종사자들로, 이들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복지현장에서의 헌신과 열정을 존중하고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년 이상 장기근속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 밖에도 장려수당 확대 지원, 상해보험료 지원, 대체인력 지원사업 등 사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미 김밥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밥맛 좋은 경기미를 널리 알렸다.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110여 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소상공인부 본선 진출 14팀의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경기미로 만든 김밥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수원 영통에서 ‘청담동마녀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정숙·한승원 팀으로 ‘저속노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한양에서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OASIS : Overseas Agricultural Sector Intern Scholarship) 프로그램의 2024년도 수기 공모 시상식과 2025년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수기 공모전 우수작(농식품부 장관상 1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1명) 시상, 2025년 선발 인턴의 선서문 낭독과 기념사진 촬영 등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고, 발대식 이후에는 근무할 파견기관별 선후배 인턴 간 간담회를 열어 인턴십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공고 기간 내 원서를 접수한 234명 중 서류심사, 국내 면접, 파견기관 면접 3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 23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사전교육을 거쳐 7월부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은행(WB),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등 국제기구 및 해외 연구소 9개 기관에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식 협력체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 내 디지털 선도교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타지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한다.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는 연수생 선발,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 협조, 장비 사후관리, 연수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맡는다. MOU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Homid hosimzoda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제1차관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이후에는 현지 지원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사관과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이루어지며, 양국 간 디지털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실무 논의와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나 탐험활동'을 강원도 철원에서 2박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의 자연환경을 무대로 ▲한탄강 잔도길 트레킹 ▲DMZ평화투어 ▲한탄강 래프팅 ▲철원 지리‧역사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식‧정서‧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DMZ 인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 속에서 공동체 속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철원에서의 탐험활동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철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한탄강에서 한 래프팅이랑 잔도길 트레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