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대구의료원(대구광역시 서구 소재)과 서산의료원(충청남도 서산시 소재)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운영 개시는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내 첫 사례로, 해당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대구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은 장애친화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건강검진 과정에서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등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운영 개시로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에서 장애인의 조기질환 발견과 건강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제이앤엠뉴스 | 과기정통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10월 1일, 국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 전시와 대국민 과학기술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맞추어 출연연의 혁신적 성과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1층에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를 과학기술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삼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출연연 주요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 조성 △과학기술 홍보 협력 강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번에 개관하는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의 첫 전시 주제는 ‘AI에서 휴머노이드까지 … 인간을 닮아가는 과학’ 이다.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인간과 더욱 닮아가는 첨단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
제이앤엠뉴스 | 국립과천과학관은 SF작가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변화에 대한 대중의 과학적 상상력을 확산하고자'제12회 SF어워드'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SF어워드'는 2024년 국내에서 한국어로 출품된 SF작품 총 1,028편을 문화·산업계 전문가 24명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부문별로 구분(장편소설 72편, 중·단편소설 452편, 웹소설 181편, 출판만화·웹툰 249편, 영상 67편)했다. 그리고 총 19명의 심사위원들이 고강도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15작품에는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시상하여 대상 5편에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10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이융희 총괄심사위원장(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기술과 문화, 예술이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며, “SF의 상상력은 과학기술과 미래의 가능성을 그려내는 역할을 한다”라고 심사 소견을 전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대상 수상 작품은 10월 18일 오후 4시, SF어워드 시상식장에서 공개될
제이앤엠뉴스 | 서울의 젊은 기술인들이 금빛 구슬땀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서울시 선수단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명·은메달 6명·동메달 6명·우수상 4명 등 총 24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1명)보다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실내장식 직종의 쌍둥이 형제 정윤성·정윤우 선수(한양공고 3학년)가 금메달과 우수상을 나란히 거머쥐며 형제애와 도전 서사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1966년 시작해 올해로 60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등용문이자 산업 혁신의 출발점으로 매년 전국에서 순회 개최 중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51개 직종 1,725명의 선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시 선수단은 42개 직종에서 선발된 111명이 참가했다. 자동차페인팅 등 8개 직종에서 금메달, 타일 등 6개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7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기술 저변이 넓고 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잘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심환자 가운데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출률은 6주 전 22.5%에서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39%까지 치솟으며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번 코로나19 절기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변이 대응 백신인 LP.8.1. 화이자와 모더나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편의성과 두 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해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관내 주소지를 둔 경우 연령별 접종일 예외 지역으로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0월 1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인 손씻기 습관을 개선하고자 유엔(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감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세계 손씻기의 날인 15일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손세정 검사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서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씻기 실천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각 가정에서 손씻기 실천 모습을 SNS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30일 치매안심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사랑의 치매환자 안심키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열쇠고리형 안심키링 100개를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제작된 키링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안심키링은 청소년들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단순한 소품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상징이 됐다.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달식에는 남원시치매안심센터, 남원시 시민소통담당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용재 남원시치매안심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안심키링이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 『제9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1일 시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가족이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총 17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남원시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행복상 1, 가족상 2, 화목상 7, 미소상 10) 특히 행복상 수상자는 “첫째 아이가 동생을 마주하며 보여준 미소가 가족의 행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이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당선된 20점의 작품은 남원 흥부제, 임산부의 날 등에서 남원시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자녀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공모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추억하고, 홍보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총 4억8,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개·보수 ▲의료장비 교체 및 신규 도입 두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시설 개·보수에는 신전보건지소, 칠량보건지소, 강정보건진료소 등 3곳이 포함되며, 총 3억 4,4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보건소 효소면역검사기 등 6개 품목 의료장비 교체 및 도입에 1억4,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장비 교체를 넘어 노후 보건지소의 전면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설들은 2026년 1~2월 설계를 거쳐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하며, 새로운 환경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건강증진형 성전보건지소에는 신규 전산장비가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 효율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가 한층 강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하나로 ‘건강돌봄반찬 지원사업’과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이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건강돌봄 반찬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노인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중 반찬 지원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고립된 1인 가구나 병원 돌봄이 필요한 시민,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전 과정에 매니저가 동행하여 병원 이용의 불안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