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초등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잠재적 수포자를 예방하는 수학 수업’ 수업 공감톡톡을 실시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수업 공감톡톡은 초등학교부터 수학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과 수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수준별 격차를 극복하는 수업과 저학년 수감각 신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신혜원 교사는 “수학 교과는 위계적이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수업에서 다양한 수학 학습 방법들을 적용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 교과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초 학문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수학을 즐기고 배우는 교실이 문화가 만들어져 수포자(수학포기자)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교장 자격연수 현장방문 연수의 방문지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서울, 경기 제외)에서 모인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100명과 인솔자 4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50명이, 둘째 날에는 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50명이 각각 환경교육센터와우를 찾아 충북교육청의 환경교육 정책과 센터 운영 과정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기반 학교환경교육의 흐름을 배우게 된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학교 관리자들이 충북형 학교환경교육의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예산으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교육센터와우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학교환경교육의 선구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4일, 장애영유아거점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는 유치원 통합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 연수의 첫 걸음으로, 오는 8월 14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도내 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협력하는 통합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회기별 40명씩 장애영유아거점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교사들의 실제 어려움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유치원 통합교사가 들려주는 통합교육 이야기 ▲긍정적인 유치원 협력교수 살펴보기 ▲유치원 속 긍정적 행동지원 등 현장감 있는 내용들을 통해 통합교육 실천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힘썼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서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며 통합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유아 단계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특수
제이앤엠뉴스 |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은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발달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팀의 참가자들이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분에 참가하여 자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경험과 지키고 싶은 권리에 대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경산시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용기 내어 무대에 오르는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이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구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중강의실에서‘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그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IB 관심학교 운영을 준비하는 초 12교, 중 6교, 고 6교 등 24개 학교의 교원 5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관심학교 수시 등록 안내, ▲IB 관심학교 시작 방법, ▲IB 학교 교육과정, ▲IB 수업과 평가 및 교육 시스템의 특징 등이다. 또한, IB교육에 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해소하는 질의 응답의 시간도 마련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총 3차례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차는 9월 11일, 3차는 10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학교당 3명 내외, 총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후 학교 여건과 요구에 따라 추가 설명회를 상설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IB 관심학교에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4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제3회 ‘소통대길 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대길 톡’은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해‘경북교육의 큰길’을 열어가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조용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부모, 교육 원로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장 접견 △지역 문화예술 공연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지역 교육 이슈 공유(이슈톡) △교육공동체와의 대화(고민종식톡) △AI 요약 및 교육감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윤여애 리라유치원장의 동화구연과 김천예술고 학생들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모태화 김천교육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수학클리닉’에서는 ‘학습정보처리과정검사’와 ‘인간두뇌사고유형검사’ 등 심리 진단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도와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매주 회차별 학생 4명을 정원으로 일대일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참가 신청은 한 달 전 세 번째 화요일에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과 교류 행사를 열고 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표준화와 관계 회복 중심의 지원 방안을 찾고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두 교육지원청은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서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특히,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폭력 업무처리 지원 시스템인 ‘다풀림톡’을 소개했다. ‘다풀림톡’은 학교폭력 예방에서 사안 처리, 대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학교폭력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일관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다풀림톡’의 시스템 구조와 실제 활용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강남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처음 배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 송태원 강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효과적인 질문 설계 방법, 행정업무에 활용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연을 직접 확인하며 활용 방법을 익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특강 외에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희망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등급 1과정’ 비대면(온라인)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이달부터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자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업무 담당자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보고서 작성, 회의자료 준비, 질의응답 정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돼 실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부 강사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선수 진로지도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현대 스포츠 환경의 변화, 학생선수 인권 보호,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울산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이 ‘기본이 서다. 당당하게! 청렴하게!’를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특히 불공정한 관행 예방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렴이란 단어가 단지 형식적인 규범이 아니라, 자녀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