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보건소는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는 3일 열린 월례모임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남서울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삼성SDI(주) 천안사업장, 세메스(주) 천안사업장, 천안업성고등학교 등 기관 4곳과 개인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헌혈 장려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 나눔의 가장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은 지난 2일 분회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작업과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1주~3주 잠복기를 거쳐서 두통, 발열, 설사, 발진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ㆍ임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작업 중에는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낸 뒤 바로 세탁한 다음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4월~11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시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인 여성 비만 예방 관리 고! 고! 고! 2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관내 헬스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근력 운동 및 영양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2회, 총 30회로 운영되며, 이 중 20회는 운동 프로그램, 10회는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운영 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제외) 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접수 당일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인바디 측정)과 건강 행동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신체 활동량과 식습관을 분석해 개인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에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 또는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가다실)이며 접종 연령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자정 의료기관(중앙의원, 우리소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종 가능 여부는 금산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청소년기 백신 접종을 통해 향후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이와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 사업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2025년 2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정신응급대응협의체와 금산군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금산군청과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통계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기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 체계 논의,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동네 자살 Zero’ 읍‧면‧동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만의 지역 맞춤형 모델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책회의에서는 자살사망 통계와 원인 분석, 고위험군 지원사례 등 구체적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인동동과 고아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 읍‧면‧동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각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실천방안과 대상자 지원 사례가 공유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올 하반기에도 원평동, 도량동, 송정동, 임오동, 진미동, 형곡1동 등 6개 동에서 대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7월 18일 1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고 연소하는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사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군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박용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마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비만클리닉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와 『내 몸 혁명』 등을 집필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사전 접수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건강채움 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3급 감염병이며, 발열, 출혈, 신부전 등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 중 군인이나 농업인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풀밭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대상에게 권고된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12개월 후 추가 1회 접종으로 총 3회 접종으로 진행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