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설치된 노후 냉방기 총 33대를 7월 말까지 긴급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 및 시행령 제39조의2에 근거한 ‘긴급재해대책 예비비 집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5,995만원의 예비비가 전액 군비로 편성됐다. 교체된 냉방기는 스탠드형 25대, 벽걸이형 8대로, 수리 불가능하거나 용량이 부족한 장비를 중심으로 선정된 경로당에 설치했다. 남해군은 폭염특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2024년 기준 남해군의 폭염일수는 총 47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김모(82) 어르신은 “에어컨이 오래돼 바람도 약하고 자주 고장 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 걸로 바꿔주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 집에 혼자 있으면 덥고 외로운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이웃들이랑 이야기 나누며 하루를 보낼 수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와 현대차 노사는 8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 신생아 출산·양육물품꾸러미(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차 노사 관계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탁 물품은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꾸러미(키트) 1,000개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된다. 이 꾸러미(키트)는 울산 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1일(월) 이후 출생신고를 하는 1,0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꾸러미(키트)를 받은 1,000세대 중 10가구를 추첨해 영유아용 안전 의자(카시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기부로 출산가정에 출산양육물품 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든든한 안심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무더운 여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참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치된 법적 자치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참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올해 위원회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정기회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JUMP’, 이원청소년문화의집 ‘너나우리’, 청산청소년문화의집 ‘가온’ 소속 위원들이 축제의 핵심 운영 주체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은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게임, 관내 청소년의 행복도 예비조사 등을 운영하여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 학생은 “직접 기획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함께 ‘자원봉사, 선배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 선배와의 만남’은 고등학교 시절 관련분야 자원봉사 및 해당 동아리 활동을 먼저 경험했던 자원봉사활동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 겪는 고민 상담, 자원봉사를 통한 진로 탐색, MZ세대 사회생활 등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주여자고등학교 골든타임 동아리는 학창시절 활발한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통해 지금은 간호사로서 입사 대기 중인 선배와 만나, 관심 직종인 간호계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또한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동아리는 동아리 창립 선배 4인과 만나 동아리의 역사, 자원봉사 에피소드, 삶의 경험과 자원봉사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와의 만남을 가진 상주고등학교 학생은 “동아리 선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친형처럼 친절하게 고민을 나누고 상담해 준 선배님
제이앤엠뉴스 |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회장 김영호)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 지역 경로당에 수박 150통을 전달했다. 이 나눔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을 전달 하면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함이다. 김영호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장은“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니 맛나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는 8월 8일(금) 다사랑아동복지센터(함창읍 구향 3길 32)에서 푸드플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밀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되는 밀키트는 상주시 관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했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아동‧학생 등) 총 1,200세대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과 아이여성행복과장을 비롯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밀키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 전달식은 상주시가 아동 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하는 한 발걸음 이라며,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 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해춘)는 8월 7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시원한 임하! 건강한 임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은 관내 후원자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혹서기 지원사업에서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총 26가구를 선정, 여름 홑이불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냉방 상태,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추가 연계를 안내하기도 했다. 매년 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 및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춘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거
제이앤엠뉴스 | 경북도는‘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 사업인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150대 과제의 평균 추진율은 54%로 1분기(34%) 대비 20% 향상됐으며 국‧도비 예산도 2,576억(집행률 58%)을 집행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전주기 대응 6대 분야별 주요 사업의 성과도 현장에 속속 나타나고 있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20대 신혼부부 100만 원 혼수 비용 지원 138건을 집행했으며, 경주시‧영덕군 등과 협업을 통해 시군 맞춤형으로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일부터 10일까지 예천‧울릉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1기 솔로 마을의 남성 경쟁률은 19.3대 1, 여성은 5.1대 1로 반응이 뜨겁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난임 시술비 5,512명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3,806명, 생애 초기 건강관리 4,979명을 지원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있다. &nb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림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복지·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49가구, 165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온천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 가정은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향후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도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