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24일 서울역 서울비즈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수도권 3개 시·도, 연구원,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후위기 시대의 오존관리 현안와 전략, △수도권 지역의 오존 위해성, △국외 오존관리 사례와 시사점, △수도권 오존관리 대책 및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5~8월) 동안 도장시설 점검, 감시장비를 활용한 주요산업단지 관리 등이 포함된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특성에 맞는 오존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도권대기환경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7개 직업계고의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진로·진학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4개교 4학과 수준에 머물던 개편 실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누적 18개교 33학과로 대폭 확대되며, 강원 직업교육 혁신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고 반도체기계과(2학급)’ 개편이 확정되면서, 미래산업 대비를 위한 춘천·원주·강릉권에 '반도체 전문 기술인재 112명(7학급) 양성 계획'이 완성됐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업무협약(2023. 1. 27.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좀 더 체계적인 인재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7일(월) 오후 2시에,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기계공고 로봇기계시스템과(2학급), 로봇소재융합과(2학급) ▲화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농협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4일 부산시교육청 중앙현관에서‘행복米밥차’를 운영해 교육청 직원 600여 명에게 영양밥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아침밥 먹기 습관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한다”며“밥심은 체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수철 부산본부장은“부산청소년들이 농민이 정성껏 가꾸어 수확한 쌀로 지은 아침밥을 먹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부산농협은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월 25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에 대한 2024년도 이행 현황을 국민과 공유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하고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정보를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에 관한 관계 부처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 첫해의 구체적 실적과 현황을 공유하여 부처 간 협력 및 시민사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이행 실적은 물론 이에 대한 이행평가단의 검토 의견이 함께 공개된다. 관계 부처가 수행한 ‘공간계획을 통한 생물다양성 관리 강화’ 등 294개의 사업을 이행평가단이 사전 점검한 결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주도 포용적 에너지대전환’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제주도 방문단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메리 브루스 워릭(Mary Bruce Warlick) 부사무총장과 만나 제주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안보, 경제 성장, 환경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세계 에너지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기구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2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의 확산을 견인하고,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에너지 전환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제주의 정책 방향은 IEA의 ‘사람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지향점이 같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산불피해를 입은 산청·하동지역에 대해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고자,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과 선제적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응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27일 산림청과 경남도의 복구계획 수립됨에 따라 산청·하동 산불피해 산사태 복구대상지 90개소를 확정했으며, 이 중 응급복구 대상지 29개소는 지난 6월 15일 완료했고, 현재 당해연도 항구복구 49개소에 대해 연내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피해지 내 인명피해우려지역 30개소를 경남 자체 ‘산불피해 산사태특별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677가구 1,157명에 대한 비상연락망 구축, 공무원과 민간조력자로 구성된 대피지원반 구축, 대피소 지정 등 주민대피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해 사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선제적 주민대피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올 여름철 단 한 건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10개 협약기관은 24일 오전 11시 20분부터 한국남동발전 별관 4층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컵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매월 각 기관의 청사나 주최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변화를 끌어내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진주시, 혁신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예산편성 의견 접수 및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산편성 의견서 제출분야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선정 특혜 논란 등을 없애고자 지난해부터 대상 및 심사 기준을 ‘특정 학교가 아닌 전체 전북교육을 위한 재정 수반 정책’으로 명확화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도민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민원·참여/주민참여예산제/예산편성의견제안) 또는 우편·FAX·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은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산편성에 대한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신설했다. 설문에서는 2026년 본예산 편성시 전북교육청 10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부안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부안군과 함께 ‘2025 부안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과함께자문위원회와 부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 포럼은 부안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었다. 기조 발제는 임은미 전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임 교수는 ‘농촌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미래세대 인재의 핵심요건’을 주제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학교-지역사회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부 패널토론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지원사업(부안교육청 오명연 장학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사업(부안군청 최정애 과장) △지속가능한 학교 교육 방안(계회중 김명희 교사) 등을 주제로 부안교육의 현안을 논의했다. 2부 토론에서는 △올바른 진로진학 대안 모색(백산고 강성길 운영위원장) △세대와 마을을 잊는 글로벌 인재 육성(청자골 사회적 협동조합 박연미 대표) △공동체 회복과 교육(부안청년정책협의체 유수정 위원장) 등 미래세대를 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 연수에는 360여 명의 교사가 사전 접수를 마쳤을 정도로 현장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사로는 EBSi 입시정보 대표강사인 김진석(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김 교사는 ‘고 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정보 안내’라는 강의를 통해 고3 담임교사가 알아야 할 대입 수시 지원전략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를 위해 연수 1주일 뒤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동영상을 탑재, 보다 많은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 변화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