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말까지 한국지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엠 근로자 중 금연을 결심한 이들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국지엠에 금연 상담 전문요원 2명을 파견한다. 금연클리닉에 찾아온 사람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받게 된다. 금연보조제 외에 흡연 욕구가 생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운동밴드, 구강청결제와 금연 소책자 등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도 제공된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 결심자의 재흡연 예방을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또는 전동칫솔)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운영 첫날인 지난 6월 26일에 한국지엠 근로자 37명이 1차 상담을 받았다. 보건소는 상담자를 금연서비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6개월 동안 상담 및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기관의 참여 의지 ▲데이터 활용 역량 ▲컨설팅 결과의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는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컨설팅단’이 함께 지원하며, 중구는 이를 통해 기관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체계화하고, AI 전환에 최적화된 학습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2023년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총점 99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AI·빅데이터 산업 수요증가에 발맞춰 여름방학 기간인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울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서울시내 특성화고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에 대한 조기 교육과 실습 경험 제공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실무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교육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최근 서울시가 전문가 간담회 결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학교 교육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습형 데이터 분석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분석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육은 2025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총 64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재학생이며, 각 학교당 최대 3명(기본 2명 + 예비 1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교육생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25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7월 2일 나주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전파기술 동향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총 11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는 무인이동체 주파수 이용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통신, 항법, 감시, 정보(K-UAM CNSi) 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통신기술 쟁점 등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무인이동체 체계 및 보안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체계의 준비를 위한 보안, 사물인터넷/차량과 다양한 객체간 통신(V2X) 보안 표준화 및 인
제이앤엠뉴스 | 나노기술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25' 사흘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코리아 2025'를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나노코리아는 미국 테크커넥트월드(Techconnect world), 일본 나노테크제팬(NanoTech Japan)과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행사 중 하나로, 나노기술 분야 세계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 연구성과와 첨단 나노기술‧제품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a Better life)’이라는 구호 아래 19개국 1,300여 명의 연구자와 9개국 420여 개 기업의 참여 속에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GTX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20분 거리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나노기술 관련 기관‧단체장, 국내외 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나노기술 연구 혁신 및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연구자와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2025년 7월 2일,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스마트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과 식품 안전’을 주제로 하는 ‘제10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7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식품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규제과학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적 규제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식약처의 ▲AI 기반 식품위해예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생성형 AI 식품안전 규제과학 활용전략·방향·사례 ▲데이터 중심의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식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전략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연구기관,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25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스마트 데이터 중심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치매환자와 보호자 14명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진행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 ▲전신 스포츠마사지 ▲한방치료 ▲힐링테라피 ▲편백숲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서로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치매환자 지원 등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7월 1일 ~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5:00) 노곡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하고,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7월 9일 ~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15:00) 월막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자가관리 프로그램 목적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같은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 또는 그 가족을 소규모(12명)로 구성하여, 대상자들에게 사전사후 설문지, 각종 혈액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인바디 검사, 올바른 가정 혈압혈당 측정법, 약물복용법, 합병증 관리, 운동 및 영양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8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고령군은“주민 스스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동변화를 실천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 인월면 지리산노인복지센터 노인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노인 스스로와 주변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신호 인지 방법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 ▲지역사회 내 지원 자원 안내 등이며, 특히 노인 대상 교육임을 고려해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