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개막하는‘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을 앞두고, 7일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 일원에서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폭염 안전 관리 대책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전기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먹거리존 내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안전 △소화기 등 화재 예방 장비 확인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 관리 미비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주관 부서 및 관리 주체와 공유해 축제 개막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n
제이앤엠뉴스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를 함께 운영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기관, 기업, 개인, 대학 등 청소년 대상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체험존, 신기술체험존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부스 운영비 등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 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정 결과를 안내한 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는 청
제이앤엠뉴스 |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8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중심으로 이원화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용인특례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위치한 용인특례시를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를 선정하여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신작을 제작하여·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백남준이 꿈꿨던, 비디오로 연결된 삶을 은유한다. 백남준은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8월 7일 -- 중국 영화 '난징사진관(Dead to Rights)'이 7월 25일 개봉 이후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덕분에 이 영화는 지난 주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관람된 영화로 기록됐다. 중국 영화 사이트 마오얀(Maoyan)에 따르면 '난징사진관'은 지난 화요일까지 17억위안(약 2억3660만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또한 중국 리뷰 플랫폼 더우반(Douban)에서 평점 8.6을 기록했으며, 버라이어티(Variety), 채널 뉴스 아시아(Channel News Asia) 등 해외 언론에도 리뷰나 기사가 실렸다. '난징사진관'은 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 한 사진관으로 피신한 중국 민간인들의 삶을 추적한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투쟁하던 중 일본군 사진작가의 필름 현상을 돕다가 잔혹한 학살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보게 되고 이 증거를 보존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이 영화의 엄청난 성공은 물론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예술적 완성도에 기인한다. 선아오(Shen Ao) 감독은 지나치게 감상적인 장면을 배제하고 아기에게 칼을 들이대는 장면이나 피로 물든 강 같은 장면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7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해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등부 6팀과 고등부 6팀으로 총 12개 팀, 약 5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경기를 펼쳤고, 경기장에는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여름방학 기간동안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에 참여한 한 풍천중학교 학생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농구대회 덕분에 방학 중에 운동하는 시간도 많이 갖고, 친구들과도 같이 땀 흘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이앤엠뉴스 |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제4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초등학교 37개 배구팀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며 초등배구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12세 이하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해 개회식에서부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참여형 행사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초등배구연맹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형식적인 개회식 대신 문화공연, 레크레이션, 댄스파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중간에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놀이는 물론 성장기에 있는 어린 선수들과 선생님과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경쟁보다는 응원을 중심으로 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이기면 좋고 져도 괜찮아’라는 주제에 이어 2025년에는‘잘했고,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 및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경기로,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25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군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8월 전국 꿈나무 대회도 한층 더 완성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개최된 ‘영광 키즈 오픈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전국 테니스 유망주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