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결핵 집단발생에 취약한 요양기관의 결핵 대응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결핵 대응 매뉴얼』을 발간했다. 본 매뉴얼은 결핵 집단발생 취약시설 중 노인입소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매년 지속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 실무를 행하는 종사자 중심의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제작 과정에서는 요양병원‧시설 감염관리자와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 결핵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완성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했고, 관련 학·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추후 국정자원 시스템 화재 복구 이후에는 누리집(질병관리청, 결핵ZERO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매뉴얼은 결핵 취약시설에 특화된 지침으로, 결핵 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평시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조기 전파를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에 신규 백신인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도입해 접종을 시작한다. 폐렴구균 백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새롭게 접종이 시작되는 PCV20은 기존 PCV15에 포함된 15종의 예방 혈청형에서 5종(8, 10A, 11A, 12F, 15B)을 더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PCV20을 포함한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59개월 이하 영아 및 18세 이하 폐렴구균 고위험군이다. 표준접종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이미 ①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②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10월 1일부터 주소지와 관계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등으로 위반이 확인된 214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반복위반 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부당광고 116건을 적발했다. 선물용 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미백제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광고 46건을 적발했다. 추석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주름 기능성화장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부당광고 52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32건(61%)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제이앤엠뉴스 | 무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3교대 근무를 할 예정으로 응급실 밖에는 환자 분류소를 별도로 운영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경우는 격리 진료를 통해 응급실 내 감염을 막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이송에 대비해 상급의료기관과 권역외상센터 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수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장은 “추석 연휴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긴급 이송을 위한 구급차도 상시 대기 중”이라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그리고 여행객들 모두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 외에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무주읍의 강안의원(10월 3일, 8일, 9일), 고려의원(10일), 노금석외과의원(10월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과역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동강, 도양, 고흥 전통시장에서 통합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선 정을, 보건소에선 건강을”이란 슬로건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예방접종,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치매 예방 등 전 생애주기별 보건 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강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9월 30일 과역면 전통시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건강 정보 안내문 배부, 현장 상담 등을 진행하며 손 씻기, 절주, 금연, 구강건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소개하고, 국가 암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건강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평소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분들도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때 제공받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통합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지자체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예방접종은 연령별로 나누어 위탁의료기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의 경우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0일부터,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자체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64세 군민이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군민들이 접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유행하는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무안군보건소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리 COOK! 조리 COOK!' 영양플러스 교실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교실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균형을 맞추는 식단 구성법과 새로운 레시피를 교육해 가정에서도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영양교실은 참가자들이 실제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체험형 영양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해, 다양한 건강식 레시피와 실천 방법을 익혔으며, 참가자 모두 직접 만든 요리를 가져갈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과 연계한 식재료의 전처리 방법과 보관 방법 및 이론 교육을 병행해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성장기 영유아와 임산부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영양 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가정에서도 이어져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장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 건강생활 실천 확산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세대를 잇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평균 연령 85세의 어르신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팀원들은 꾸준한 연습 끝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모두가 만들어낸 힘찬 리듬과 에너지가 큰 호응을 얻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박람회 기간 건강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도전정신이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제이앤엠뉴스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9월 30(화)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빈혈수치측정과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돌봄인력으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직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종사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직장인과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와 3차년도 시행계획을 평가해 7개 시도와 33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 시행 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확립 ▲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정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9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해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