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에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 또는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가다실)이며 접종 연령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자정 의료기관(중앙의원, 우리소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종 가능 여부는 금산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청소년기 백신 접종을 통해 향후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이와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 사업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2025년 2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정신응급대응협의체와 금산군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금산군청과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통계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기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 체계 논의,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동네 자살 Zero’ 읍‧면‧동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만의 지역 맞춤형 모델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책회의에서는 자살사망 통계와 원인 분석, 고위험군 지원사례 등 구체적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인동동과 고아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 읍‧면‧동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각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실천방안과 대상자 지원 사례가 공유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올 하반기에도 원평동, 도량동, 송정동, 임오동, 진미동, 형곡1동 등 6개 동에서 대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7월 18일 1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고 연소하는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사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군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박용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마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비만클리닉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와 『내 몸 혁명』 등을 집필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사전 접수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건강채움 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3급 감염병이며, 발열, 출혈, 신부전 등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 중 군인이나 농업인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풀밭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대상에게 권고된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12개월 후 추가 1회 접종으로 총 3회 접종으로 진행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희망어린이집 원아 29명과 희망아동센터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힐링 숲 체험은 7월 2일을 시작으로 3일, 25일 그리고 8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남산 유아 숲 체험원과 삼마치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자연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자연 친화적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기, ▲구상나무 추출물 스프레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숲속 환경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안심학교 대상 유병율 조사 결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작년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알레르기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된 ▲구상나무 추출물 스프레이 만들기 활동 등을 기획하게 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연환경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8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8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홍천군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로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홍천군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는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과 질환에 대한 검진도 병행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2급 법정 감염병이지만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하고,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피부과전문의의 진료를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일 신갈동 일원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 모기(유충) 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엔 보건소와 방역모니터단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법, 밝은색 긴 옷 착용 등 생활 속 예방법을 홍보했다. 하천변과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방제 활동도 벌였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방역을 넘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최종 평가 간담회를 열었다. 자율방역단은 지난 3월 구성된 민·관 협력 방역조직으로, 지역 통·리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실정에 맞춘 세심한 골목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