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스트리밍 중심 음악 시장에서는 곡의 완성도뿐 아니라 ‘이탈되지 않는 구조’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용자가 얼마나 오래 듣는지, 얼마나 자주 넘기는지가 곡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박성민을 만나 현재 음악 시장의 변화와 데이터 기반 소비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다양한 음원의 유통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며 시장 흐름을 실무에서 경험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성민은 가장 중요한 지표로 ‘스킵률’을 꼽았다. “요즘은 좋은 음악인지보다, 얼마나 안 넘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스킵이 많으면 아무리 좋아도 퍼지기 어렵습니다.” 그는 특히 초반 구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처음 20~30초 안에 듣는 사람이 계속 들을지 결정합니다. 이 구간을 넘기지 못하면 사실상 기회를 잃는 거죠.” 플랫폼 알고리즘도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유지율이 높은 곡은 추천 영역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자연스럽게 재생 수가 늘어납니다. 반대로 스킵이 많으면 점점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음악 제작 방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요즘 곡들은 초반부터 바로 핵심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이앤엠뉴스 | 음악 산업에서 유통은 오랫동안 완성된 콘텐츠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통의 의미는 단순한 전달을 넘어, 음악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을 제작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 유통사는 물리적인 경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역할에 집중했다. 그러나 스트리밍 플랫폼이 중심이 된 현재의 환경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음악은 더 이상 ‘전달되는 상품’이 아니라, ‘노출되고 선택되는 콘텐츠’로 기능한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유통의 역할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첫째, 플랫폼 내에서의 가시성 확보가 중요해졌다. 어떤 곡이 추천되고, 어떤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는지는 음악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통은 이제 이러한 노출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둘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강화되고 있다. 청취 패턴, 재생 시간, 이탈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발매 전략과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셋째, 글로벌 유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음악이 동시에 여러 국가에 공개되면서,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음악 산업에서는 단순히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곡의 완성도와 별개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지가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유통사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 유통사는 완성된 음원을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에 가까웠다. 하지만 현재는 플랫폼과의 연결 구조 속에서, 플레이리스트 편성, 추천 알고리즘 진입, 초기 노출 확보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 환경에서는 ‘초기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 발매 직후 일정 수준 이상의 재생과 반응을 확보해야 알고리즘에 의해 추가 노출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재생 수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통사는 단순 전달자가 아니라, 음악의 확산 가능성을 좌우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된다. 또한 플랫폼 내 주요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는 여부 역시 중요한 변수다.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음악 소비의 주요 경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여기에 포함되는 것만으로도 곡의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음악 산업은 점점 ‘콘텐츠 경쟁’에서
제이앤엠뉴스ㅣ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누구나 음악을 발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인디 음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경쟁 역시 치열해지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디 레이블 대표 오지훈은 현재 인디 음악 시장이 기회와 한계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최근 인디 음악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음악을 발표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유통 자체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음원을 낼 수 있습니다.” — 시장이 커졌다고 느끼나 “분명히 커졌습니다. 다양한 장르가 등장했고,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늘었습니다.” — 반대로 어려워진 점도 있나 “경쟁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음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주목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인디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자기 색깔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음악이 많아지면서 차별화가 없으면 금방 묻힙니다.” — 레이블 역할도 달라졌나 “예전에는 제작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까지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 공연 시장도 영향을 미치나 “굉장히 중
제이앤엠뉴스 | 음악 산업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디지털로 완전히 이동하면서, ‘유통’의 개념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과 다운로드 중심의 유통 구조였다면, 현재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경쟁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음악 유통 전문가 이서진은 이러한 변화가 아티스트의 생존 전략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재 음악 유통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플랫폼 중심 구조입니다. 예전에는 유통사가 물리적인 배포를 담당했다면, 지금은 플랫폼이 곧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변화가 아티스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경쟁은 훨씬 치열해졌습니다. 누구나 음원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차별화가 더 중요해졌어요.” —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국내 시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글로벌 유통을 전제로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통 전략도 달라지고 있나 “굉장히 세분화됐습니다. 단순히 음원을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플랫폼에 어떤 방식으로 노출될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 알고리즘의 영향도 크다고 보나 “매우 큽니다. 추천 시스템에 어
[제이앤엠뉴스 =이지호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3월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월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3월 랭킹에서 진은 총 5억1813만291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억6778만3064하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픈(ENHYPEN) 성훈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하이픈 제이 순으로 집계됐다. 진은 케이돌 월간 랭킹 첫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월간 최다 득표 및 일일 최다 득표 기록도 경신하며 새 역사를 만들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케이돌 3월 월간 랭킹은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
[제이앤엠뉴스] 이지호 기자=오는 4월1일 정오 라카이브의 이로치가이가 제이앤엠뮤직을 통해 첫 정규 앨범 TIME 8760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제이앤엠뮤직 (이로치가이 본인) 1년 365일 8760시간.[TIME 8760]은 이로치가이(いろちがい)의 1년을 담아낸 앨범으로, 자신의 곁에서 함께해 주었던 모든 귀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정 시이다. 만남과 이별, 사랑과 우정, 미래에 대한 불안과 위로 등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을 ‘1년의 시간’이라는 테마에 담아 삶의 단면적 부분 부분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사진제공 = 제이앤엠뮤직 (TIME 8760 앨범 사진) 1부는 시즌, 2부는 테마로 나눈 내용을 담아 총 10곡을 수록했으며, 마지막 트랙에서는 힙합 10분 리믹스 곡을 수록했다. 옴니버스형 앨범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각각의 특색을 드러냈으며, 프로젝트형 레이블 ‘라카이브’가 기획과 제작을 담당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치가이(いろちがい)'는 대구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다. 초등학생 시절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리쌍'의 '광대'를 잘 부른다고 한 이후로 지금까지 쭉 힙합 음악을 하고 있다. 웰던보단 레어를
[제이앤엠뉴스]이지호 기자='라이오네시스'의 신곡 [Will You Be My Groom]이 오는 4월 1일 정오, 제이앤엠뮤직을 통해 국내 음원사이트와 해외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된다. 사진제공=제이앤엠뮤직 신곡 Will You Be My Groom은 어떤 평범한,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인이 부부가 되어 가는 과정을 기분 좋은 라틴 리듬 위에 풀어냈다. Will You Be My Groom의 뮤직비디오는, 전작 Show me your pride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조한희 감독과 이영후 편집자와 다시 합을 맞췄다.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설렘과 벽에 부딪혀야 하는 현실 사이의 메시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담아냈다. 사진제공=제이앤엠뮤직 라이오네시스의 멤버 강한은 "세상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 움직임에 우리 노래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라이오네시스의 랩퍼 사막여우는 "이 노래는 사회적인 동시에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이기도 하다. 언젠가 저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이 노래와 같은 사랑을 이루는 날이 올 것" 이라고 밝혔다.